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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휴 칼럼/Photo Essay

잉태의 환희스러움으로



결혼식을 멋지게 만드는 일은 복받을 일이다.

멋진 추억이 사진으로 표현되고, 그 사진은 코디네이션에 의하여

환상적으로 변모된다.


루치아 메이크업샵의 박경미원장과 리나부원장이

헤어의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김신정이 메이크업을 컨셉화했다.

드레스의 멋스러움과 코디네이션은 강현주 원장이

그의 감성의 깊이를 표현했다.

신랑의 세련미는 비반에서 턱시도와 더불어 그 완성도를 높였다.

CI전문가인 김정기대표가 디자인을 했고,

전문 리터처 정효선이 톤을 다듬었다.


포토테라피스트인 백승휴는 신랑신부의 화려한 날을 표면의 미화에

그치지 않고 그들의 영혼속에 꿈틀거리는 희열을 표현했다.

사진은 기억을 재생시키는 오감중에 으뜸이요,

자아인식을 통해서 스스로의 삶에 자신감을 불어 넣는 일을 한다.

그 일의 중심에 백승휴는 그의 삶의 길목에서 겪었던 경험과 고민을

작품에 깊이를 더했다.

오늘 즐거운 선물을 받는 날!

그대 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

행복스러운 일들만이 그대들의 삶에 동반하길 바란다.

사진작가 백승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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