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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휴 칼럼/사람을 말하다

날<raw> 것의 시선으로 진중함을 바라보다. 김영룡 법무사.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난 즉흥적이다. 생각나는대로 말하고 행동한다. 하고싶다고 봐야 맞다. 나에 대한 위로이자 배려이다. 이걸 안하면 안절부절하다가 후회한다. 할 말은 하는 남자! 멋진 글귀이다. 총대메고 피 본 경험이 한두번이 아니다. 그래도 대부분은 했다. 이런 날<raw> 것 같은 인생이라니. "부럽다, 괜찮다, 진중하지 못하다, 조심해라, 그건 아니다." 평가와 조언들이다. 게이치 않는다. 내 스타일이다. 짜잔! 이게 누군가? 나와 상반된 이력과 스타일의 남자. 진지하고 상대를 두려워할만큼 배려하는 사람. 그는 김영룡 법무사이다. 자, 들어보라.

손때 묻은 책, 글씨와 메모지, 그리고 자기성찰 컨셉의 사진. 법률 테라피스트 김영룡 법무사이다. 내가 붙여준 이름, 아니 별명이다. 이젠 브랜드명이 되어 버렸다. 내가 포토 테라피스트이니 비슷한 브랜드명이다.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거나 같은 생각을 하도록 만드는 나. 나 뿐만 아니라 세상이 다 그렇다. 끼리 끼리 모여 산다. 세상의 참모습이다. 아니라고 우기는 자신도 그렇게 산다. 애나 어른이나 <친구먹기>를 하며 같이 논다. 

표정, 세월의 흔적, 기록 등 그 사람을 말해주는 단서이다. <snoop>이란 책에서는 그 사람을 알려면 서랍 속을 들여다보라고 했다. 김영룡 법무사의 이 3가지 단서는 서랍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이런 흔적은 그 사람을 온전히 보여준다. 기록하는 모습과 메모지가 있는 사진은  책을 사면 성결귀절을 써 놨다고 한다. 사랑하는 여인과의 결혼을 위해 개종까지 했다는 그! 지금도 아내를 보면 설렌다는 그! 상대에 대한 배려가 몸에 베인 사람이다. <파산회생>같은 절박한 문제를 안고 찾아온 사람들에게 따스함을 전하는 자질을 갖추는데 몇십년이 걸렸다. 준비한 것이다. 아니, 세상이 그를 준비시킨 것이다. 그는 맑고 큰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상대를 향한 무한 관심과 배려, 법률 테라피스트 김영룡 법무사! <파산회생>분야는 할 사람이 해야한다. 김영룡 법무사가 답이다.

날<raw> 것의 시선으로 진중함을 바라보다. 김영룡 법무사.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