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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관련/중앙대 포토에세이과정

중앙대 지식산업교육원 포토에세이 과정의 종강.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짧은 기간 긴 여운,
중앙대 지식산업교육원 포토에세이 과정이 종강을 했다. 중앙대학교 입학처장으로 계신 이찬규 국문학과 교수님의 특강을 마지막으로 10주간의 알토란 같은 시간을 마감했다. 아쉬움을 남기면 2기 모집에 들어갔다.

 

마음을 담은 카드는 나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 그대들을 사랑하리라.


이미지의 전성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수적이란 말이 어색하지 않은 본 과정은 진행하는 입장이나 배우는 사람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열정으로 시작했던 과정이 모두에게 열정의 꽃을 한아름씩 선사하고 제 1기 포토에세이호가 종착지에 도착했다. 배움을 실천하고 현재에 충실하며 행복을 추구하는 인간 본연의 삶으로 돌아가길 바랄 뿐이다.


사진가에게 텍스트가 어떤 의미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고자 했던 사진가로서의 강의는 준비과정부터 본인에게 큰 깨달음을 안겨준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 참 행복했다. 그들과 어울려 독한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던 10주간의 이야기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남아있을 지독한 냄새가 온몸을 휘감을 것이다. 

반장 이용각님, 총무 우지인님을 비롯한 17명의 전사들에게 마음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