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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관련/애견사진

고독을 씹는자와 즐기는자.-애견사진, 국제전 입선작

사람 '인'자에 작대기를 받쳐놓은 것은
혼자 있으면 외로워서 미칠까봐서이다.

개도 마찬가지다.
야들도 똑같다. 외로움을 풀어가는 방법이 두가지 있다.
그냥 받아들이는 놈과 풀어가는 놈들로 나뉜다.

그래서 나는 말한다.
개같은 놈과 개만도 못한 놈으로 나눈다.

몇년전 나는 이 아이들로 전시를 했다. 그래서 나는 그 당시 개작가로 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