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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관련/애견사진

<더불어 함께 함>, 반려견 하늘이와 그녀.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정을 나누는 게 어찌 사람 뿐이랴. 반려견 이야기이다. 하늘이란 강아지, 착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는다. 예민하다 걱정했지만 스튜디오에서 돌아다니더니 금새 편안해 보인다. 반려견이란 이다. 서로에게 위안이다. 주인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주종관계가 아닌 동반자이다. 의 방문이 동반이란 단어를 되뇌이게 한다. 반려견 촬영 포인트는 아이로 보면 된다. 순수한 아이. 상대에게 모든 걸 보여주는 용기있는 어른. 이런 방식으로 반려견을 대하면 된다. 속이지않고 그대로의 감정을 보여준다. 하늘이와 그녀는 닯았다. 큰 눈과 정겨운 모습이 그렇다. 각각을 찍거나 함께 찍는다. 반려견 하늘이가 우선이다. 촬영 목적이기 때문이다. 완성된 작품집을 둘러본다. 무지 좋아한다. 집에 가자마자 동영상을 보낸다. 뛰어 다니며 난리다.. 더보기
반려견이 가족인 이유. 함께 하는 세상!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감정을 교류하는 존재, 단지 사람뿐일까. 반려견은 완전 가족이다. 함께 하는 가족들은 다 안다. 그들과 눈빛 교환도 한다. 둘이면 사람처럼 질투하고 함께 놀고, 동고동락한다. 성격이나 좋아하는 것도 사람과 다르지 않다. 이 집엔 아이가 둘 있다. 한 아이는 골프공을 좋아하고, 또 한 아이는 소심해 새로운 것에 항상 낯설다. 그들의 이름은 san과 choco 이다. 사람은 관상이고, 반려견은 견상이다. 둘은 생김새부터가 다르다. 그의 이름은 choco이다. 금년 나이 14세, 먹을 만큼 먹었다. 몸은 불편하지만 눈치는 빠르다. 동생에게 관심이라도 줄라치면 표정이 안좋다. 소심한지라, 사람들과의 첫만남에도 익숙치 않다. 동생 san은 그에게 항상 경쟁상대이다. 파랑 원피스가 숫놈임을 말해준다. 조금 시간이 .. 더보기
반려견 사진인가 가족사진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대한민국의 현재, 개들은 행복하다. 청와대에 반려견의 입성과 더불어 천만 가족이 웃고 있다. 예전에도 반려견은 키웠다. 예뻐하는 것과 키우는 것은 별개다. 특히 사진작가에겐 그렇다. 요즘 처럼 반려견을 델꼬와 사진을 찍을 정도는 아니었다. 이에 작가는 블로그 운영 시스템상 귀여운 고민에 빠져있다. 이 사진이 반려견 사진이냐, 가족사진이냐를 고민중이다. 블로그 섹션의 나눔에 대하여. 한때 반려견 사진은 나에게 작품에 대한 의욕을 키웠다. 반려견 사진으로 개인전까지 열었다.*애견 미용사이자 애견 컨텐츠 기획자의 쌍둥이 같은 아이들, 유기견을 키우는 부부, 그리고 소심한 듯 보이나 집에서는 깽판친다며 행복한 미소를 짓던 남매의 방문이 있었다. 아이 못지 않은 손길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반려견)을 매만지며 그들.. 더보기
쉼독, 인간과 반려견의 더불어 함께 쉼.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우연을 가장한 필연적 만남! 일산 킨텍스에 가겠다는 아내의 기사를 자청하며 겸사 겸사 들른 곳, 애견카페 . 애견들의 짖어댐은 그들의 인사이다. 반갑다고, 만나서 반갑긴 한데 넌 어디에서 왔냐고, 뭐하는 사람이냐고 인사하며 묻는다. 난 사진작가이며, 이곳에서 너희를 만나러 왔노라고 답하자 우두커니 바라본다. 이런 만남들.뉴질랜드의 목동은 만나면 양들 얘기 뿐이다. 이곳도 그렇다. 카발리에 킹찰스 스패니얼(스텔라)와 아탈리안 그레이 하운드(쉘리)를 키운단다. 스텔라라는 아이는 공 좋아하고 날라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발랄한 아이라고 한다. 그리고 또 말은 이어진다. 이탈리안 그레이 하운드, 쉘리는 임신중이다. 생김새처럼 고고한 공주같은 스타일인데 임신중이어서 예민하다고 한다. 쉼독이 문을 연지 한달도 채 안된.. 더보기
더불어 함께 하는 반려견, 관계하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가족이란 개념이 바뀌고 있다. 식구란 말을 들어 봤는가? 함께 밥을 먹는 사이를 말한다. 혈연관계 이상의 끈끈함을 의미한다. 밥을 같이 먹는 사이가 혈연적 관계를 대신하는지도 모른다. 남녀가 만나 혼인식을 치르고 나면 가족이란 꼬리표가 붙는다. 가족이 된다. 그럼 또 다른 가족하나를 소개하겠다. 반려견이다. 이 보다 더 괜찮은 식구도 없다. 이 사진이다. 이야기를 풀어가기 위해 고객들에게 어렵게 부탁해서 얻은 사용권이다. 반려견이란 단어에 잘 어울리는 사진이다. 반려견이란 더불어 함께 한다는 의미이다. 이 사진은 반려견이 둘의 사이에 서 있다. 둘의 관계를 묶어주고 있다. 관심은 반려견에게로 쏠리는 듯하지만 그 내면에는 서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존재한다.사진이 마음에 든다했다. 그 중에서도 반려견의 를.. 더보기
애견작가 백승휴, 다시 개작가로 돌아오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애견과 반려견. 둘의 차이는 뭘까? 생각과 행동의 차이라고 본다. 애견은 사랑스럽게 바라본다는 의미이고 반려견은 함께 한다는 행동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물론 내 생각이다. 반려견이란 의미에는 이 존재한다. 과거에는 집이나 주인을 지켜주는 역할에서 이제는 사람이 반려견들을 돌보는 역할로 전환되고 있다. 나는 2009년 국제적 사진명장이 되었다. 출품작의 대부분이 애견을 소재로 한 것이었다. 반려견 인구가 천만이상이며, 청와대로 들어가는 반려견이 관심을 끌고 있다.2007년 이란 제목의 개인전이 있었다. 이 중에는 국제전에 입선된 작품들도 꽤 있다. 출품한 지 몇해 동안은 입선작이 없었다. 이유는 반려견들의 감정을 읽는데 실패, 제목이 반려견들의 몸짓이나 감정 표현이 엇갈렸기 때문이었다고 자평한다. 지속적.. 더보기
전유성의 개나소나 콘서트의 백승휴전시 [대구·경북] 伏날 '애완견'을 위한 음악회 [조선일보] 2010년 07월 26일(월) 오전 03:03 말복(末)인 8월 8일 경북 청도군에서는 '애완견을 위한 음악회'가 열린다. 개그맨 전유성〈사진〉씨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이색 콘서트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애완견을 위한 음악회―개나 소나 콘서트'는 애견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인간과 반려동물(애완동물)이 생명존중을 위한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문화공간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개그맨 이홍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71인조의 아모르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와 '한동안 뜸했었지'로 유명한 밴드 '사랑과 평화'의 록 선율이 어우러지게 된다. '개들.. 더보기
고독 애견, 사진작가 백승휴의 개똥철학 [홍수민 기자] 강렬한 붉은색 의자 위에 강아지가 예쁜 옷을 입고 앉아 있다. 그러나 표정은 어딘가 기죽어 있는 듯하고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 고개를 푹 숙이고 나약한 표정을 짓는 강아지의 모습에서 외로움과 고독감이 느껴진다. 백승휴 작가는 이 그림을 통해 화려한 삶 속에서도 기댈 곳이 없어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백 작가는 "자신의 일과 미래에만 집중하다 보면 주위 사람들을 챙기지 못할 때가 있다. 일의 성과 면에서는 앞으로 나아가는 것 같지만 감정은 점차 후퇴된다. 화려한 옷을 입더라도 그 사람의 마음은 구멍이 난 것처럼 감정들이 새버리고 만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런 인간사의 복합적인 단면들을 강아지 사진에 고스란히 담았다. 물론 강아지의 모습에서 이런 인간사의 모습을 발견한 .. 더보기
청도서 말복날 전유성의 '개나 소나 콘서트' -백승휴의 애견사진전 청도서 말복날 전유성의 '개나 소나 콘서트' | 기사입력 2010-07-09 16:00 | 최종수정 2010-07-09 16:30 >'음악 감상하는 애완견' (청도=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14일 경북 청도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애완견을 위한 '개나 소나 콘서트'에서 주인과 함께 나온 애완견이 음악을 듣고 있다. 2009.7.14 > haru@yna.co.kr 작년 이어 2번째..애완견과 함께 하는 무료 공연 (청도=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 청도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복날 개그맨 전유성씨가 마련하는 애완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콘서트가 열린다. 9일 청도군과 개그맨 전유성씨에 따르면 다음달 8일 말복날 오후 6시 청도군 야외음악당에서 애완견을 위한 음악회 '개나 소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콘서트.. 더보기
개똥철학 전시회에 전시되었던 애견사진들 즐거운 감상이 되시길 바랍니다. 몇년전 개인전을 했던 강아지들이 생각나 올려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