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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맛집, 삼대족발집에서 뒷다리를 먹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족발! 장충동 족발집에 자주 갔었었었다. 란 말이다. 요즘은 맛있다는 곳을 찾아 다닌다. 음식은 맛과 건강이라 했다. 나는 퍽퍽한 뒷다리살을 싫어했다. 방문은 나의 기존관념을 바꿔놓았다. 접시 두개를 내놓고, 눈을 감고 맛보라고 했다. 둘 다 '쫀득쫀득' 했다. 구별하기 보단 둘 다 먹으며 앞뒤 구별에 대한 생각이 사라졌다. 삼대족발, 삼대째 이어온 집으로 착각! 할아버지는 어디 계시냐고 물으려 했다. 삼대는 3가지 원칙을 가지고 있었다. 1,국내산만 쓴다. 2,신선한 재료만 쓴다. 3,청결한 육수로 조리한다. 이렇게 3가지다. 원칙도 중요하지만 맛이 있어야 그걸 믿게 된다. 먹고 바로 엄지척이라. 창업주의 아들이다. 33살, 5년경력. 애띤 얼굴이 서태지 스타일이라고 말하자 웃는다.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더보기
페이스 북 예찬, 나보다 나를 잘 아는 그!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블로그에 글을 쓴다. 그 다음 페이스 북에 링크를 건다. 마케팅이 아닌 나만의 방식이다. 그간 행적을 페이스 북이 정리해 준다. 정리가 안되는, 정리하고 싶지도 않은 나에게 딱 좋은 제안이다. 나는 어떤 생각을 하며 사는가? 1년을 정리해 본다. 정리한 내용에서 나를 알 수 있다. 산 속의 나를 밖으로 끄집어 내 준 장본인이 바로 페이스 북이다. 감사할 일이다. 두 이미지 속에 맥락이 있다. 나는 사진가이자, 포토테라피스트이다. 주제의 대부분이 사진이며, 결과적으론 사진과 관련이 있다. 이런 말이 옳을 것이다. 여행, 요리, 그리고 반려동물에 관해 글을 썼다. 그리고 백승휴 자신을 언급했으며 사진, 이야기, 포토 테라피스트 등 다양한 단어를 쓰고 있다. 나는 사진을 통해서 사람과 대화하는 좋아한다. 결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