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들의 수다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썸네일형 리스트형 35세, 미녀들의 수다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여고시절, 그들의 수다를 기억하는가? 낙엽 구르는 모습으로도 웃음거리를 만들어 냈던 그들이 모였다. 35세의 가을 끝자락에서 의기투합을 한 것이다. 귀엽고 사랑스럽던 학생들이 이제는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여인이 되었다. 이 얼마나 보기 좋은가? 나는 그날 5인의 여인들과 사랑에 빠졌다. 애인을 수없이 바꿔가면서 그들의 이미지 검색에 몰두했다. 한 여인은 남편까지 대동하며 그의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여기 모인 35세의 여성들은 아가씨라고 하기도 중년여성이라 하기도 모호한, 이름조차 부르기 힘든 세대이다. 자 이쯤에서 문제가 나간다. 이중에서 싱글을 누구? 35세, 미녀들의 수다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