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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티비 365

조연심작가의 출판기념회 및 작가 강연회.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홍대 부근 넓은 공간, 많은 사람들을 초대하기 위한 조연심작가의 배려가 느껴지는 곳으로 나는 갔다. 북티비 365의 인터넷 방송을 겸하여 진행된 환상적인 만남을 포토테라피스트의 시각으로 정리해 본다. 아마도 백이면 백, 이장면을 보면 영화관으로 착각할 것이다. 서라운드 빵빵하고 스팩터클한 내용이 담긴 영화. 신비로운 여인의 자태는 아마도 유럽풍의 영화로 그 비주얼이 보인다. 나 이 장면은 빔프로젝트로 쏘아올린 조연심작가의 소개영상이며,그 사진은 너무나 많이 오픈된 조연심의 자태를 감추기위한 사진가의 의도가 들어 는 컷이다. 덧샘보다는 뺄샘의 미학이 바로 사진미학이다. 그 논리로 구성된 작품이다. 내가 조연심작가를 만난지 거의 3년이 되어간다. 남편이 들으면 의심할 지 모르지만 그날이 제일 예뻐 보였다. .. 더보기
리액션으로 알아 본 잰틀맨 오종철,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하루에 두 번, 한 사람의 행동반경내에서 어슬렁거린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2011년 11월 8일, 중앙대학교 인물사진 컨텐츠 전문가과정에서 개그맨 출신이자, 잘나가는 강의 진행 MC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든 오종철 강사를 특강으로 모셨다. 기대했던 대로 강력한 입담과 지식이 충만된 어휘는 학생들의 공감을 얻기에 충분했다. 강의 내용이 어찌나 명쾌하던지 쏙쏙 들어왔으며 학생들의 눈동자는 어린 아이의 호기심처럼 초롱 초롱 반짝이고 있었다. 꾸며진 무대가 아니라 내가 꾸민 무대에서 나와의 소통을 원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지저김을 하는 것들을 꿈꾸며 만든다는 것이 그의 중심 메시지였다. 시스템으로는 Casting, Acting, Scenario가 있었다. 내가 만든 무대에 내가 스스로 캐스팅이 되며, 그곳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