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주는 여운.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썸네일형 리스트형 항저우의 밤거리, 빛이 주는 여운.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뒤돌아보다. 회상? '뒤'는 위치이기도, 시간이기도 하다. 길을 가다가 뒤를 돌아보는 걸 회상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가끔 과거 사진을 꺼내 본다. 감회가 새롭다. 내 상황이 객관화된다. '항저우 여행' 폴더를 발견하고 단숨에 그곳으로 들어간다. 감정이 꿈틀거린다. 생존의미가 감정유무라. 개똥철학이다. 행복도 감정이다. 감동도 모두의 것은 아니다. 항저우 여행사진에서 몇장을 고른다. 그 사진이나 고르는 시간이 좋다. 그것도 감정의 문제이다. 영향력이란 키워드를 꺼낸다. 빛이다. 빛은 그림자를 만든다. 색이기도 하다. 빛은 시선을 끄는 동시에 주위에 영향을 미친다. 다른 모습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림같네' 란 생각을 하게 하는 것도 같은 이치이다. 착시이다. 실제는 아니다. 색, 질감, 그런 느낌으로 그렇..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