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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중앙대학교 지식산업교육원 인물사진컨텐츠전문가과정 14기 수료전 개막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 2월9일부터 15일까지 관훈동 동덕아트갤러리에서 인물사진 전시 - 국내 인상사진가 양성의 요람, 중앙대학교 지식산업교육원 인물사진컨텐츠과정이 2월9일부터 15일까지 관훈동 동덕아트갤러리에서 14기 졸업생들의 수료전을 개최한다. ‘Photo is Passion’을 주제로 한 이번 사진전은 인물사진컨텐츠과정 14기 졸업생 25명이 지난 1년 간 배운 사진가 소양과 촬영 기술을 바탕으로 창작한 의전사진, 가족사진, 임신부사진, 아기사진, 프로필사진 등 다양한 인물사진을 전시했다. 14기 졸업생 대표, 최병희 씨는 “사진가의 꿈을 안고 인물사진컨텐츠과정에 입문했던 설렘과 기대 그리고 열정을 갖고 이미지를 넘어 브랜드로 우뚝 서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의 전시는 마무리가 아닌 새로운 시작을 의미.. 더보기
델피르와 친구들, 그 전시를 만나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아이들을 데리고 예술의 전당, 델피르와 친구들의 전시를 보러갔다. 눈으로 보고 마음속으로 느끼게 하려 했다. 사실, 그것은 핑게고 내가 보고 싶어서 였다. 한가람미술관앞에서 아이폰을 꺼내들어 대각선구도로 그 포스터 이미지를 찍었다. 대각선이 주는 시선집중과 파워를 스스로 느끼면서 안으로 들어섰다. 나의 발걸음에도 힘이 샘솟았다. 익숙한 사진들이 델피르라는 이미지전달자에 의해 사람들에게 전달되었다는 것에 감동을 먹었다. 80이 넘은 나이에 그의 열정은 숨가쁘게 나를 충동질했다. 나의 가슴은 나의 빨강팬티만큼이나 뜨겁게 나를 달궜다. 많은 예술가들과의 오픈된 마인드로의 교감, 그것은 긍정의 소통이었다. 편집자, 광고업자, 예술디렉터, 전시회기획자, 영화제작자등 수많은 수식어가 통섭을 말해주고 있었다. 사진 .. 더보기
치유와 행복 조연심 대표가 사회를 봤다. 연신 분가루를 찍어 바르더니만 뽀얀 얼굴이 되었다. 그녀의 아름다움은 노력형? 식순은 아이들이 미완성전시장에 사진을 붙이는 것이 첫째이고, 둘째는 테잎 커팅을 하고, 작가의 전시회 설명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아이들은 자신의 꿈이 적힌 사진을 하얀색 보드에 붙였다. 사회자는 아이들에게 멘트를 날렸다. "힘껏 붙이세요. 자신의 꿈이 떨어지면 안되니깐..." 빽작가에 맞게 희색으로 갈려고 하니 계절에 맞는 흰색 정장이 없어서 나비넥타이을 했다. 하하하. 뭔가 설명하고 있다. 백작가! "말부터 시작하지 말고 정리한 다음에 말해라." 올림푸스 대표께서 카메라를 줬다. 전시회가 감동적이어서 준것으로 믿는다. 착각은 정신건강에 좋다고 하더라. 선물을 받는다는 것은 기분이 좋다. 내 삶의 .. 더보기
고독을 씹는자와 즐기는자.-애견사진, 국제전 입선작 사람 '인'자에 작대기를 받쳐놓은 것은 혼자 있으면 외로워서 미칠까봐서이다. 개도 마찬가지다. 야들도 똑같다. 외로움을 풀어가는 방법이 두가지 있다. 그냥 받아들이는 놈과 풀어가는 놈들로 나뉜다. 그래서 나는 말한다. 개같은 놈과 개만도 못한 놈으로 나눈다. 몇년전 나는 이 아이들로 전시를 했다. 그래서 나는 그 당시 개작가로 통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