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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A master

2010년 국제전 출품작 몇 주 전 미국으로 이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몇 점이 승리를 하고 돌아 올 지는 시어머니도 모른다. 개봉박두일 뿐이다. The noisy world A self-portrait of a dream Oh! happy day Big Bang 더보기
2007년도 국제전 출품작 -아픈 기억 사이판으로 모델학과 졸업여행을 갔다. 아침에 촬영을 하려고 준비했는데 밤새 술을 퍼마셨던 학생들의 얼굴을 볼 수가 없어서 등을 돌린 작품. 그것이 더 좋았다? 파이터의 이름으로 출품했고 작품의 제작과정중 뒤 백경은 버추얼백그라운드이고 이미지는 상황에 따라 여러번의 시도를 거듭하여 완성한 작품이다. 아나콘다를 미국 라스베가스의 어느 호텔에서 촬영한 사진을 버추얼백그라운드로 촬영한 이미지이다. 모델의 눈빛을 날카롭게 만드는 것이 조명상의 테크닉이었다. 유일하게 입선된 작품이다. 작품명은 블루오션이다. 아무튼 2007년은 나에게 나태함을 버리고 최선으로 살아가라는 가르침을 준 한 해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더보기
불혹이 아이들 -청산도 대나무 숲 이 불혹의 아이들이 나의 개구쟁이 시절, 보리밭 옆 학교 길과 대나무 숲의 추억, 아버지의 대나무 회초리로 매를 맞고 울먹이던 그 시절 그 기억이 살며시 나를 미소 짓게 한다. 더보기
결혼식 사진 (청담성당 결혼사진), 웨딩사진, 결혼식 스토리앨범, 스냅사진 결혼식 사진 (청담성당 결혼사진), 웨딩사진, 결혼식 스토리앨범, 스냅사진 결혼식날은 모두가 행복해야 한다. 사진가인 나는 그것을 찍는다. 사진에서 즐거운 소리가 나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결혼사진, 웨딩사진, 결혼식 스토리앨범, 스냅사진은 신랑 신부에게 소중한 기억이 될 것이다. 더보기
꿈꾸는 자화상 참으로 신기한 일이다. 20여년이 넘는 기간동안 사진을 찍어온 나의 경험에서 이야기하자면 사람들 특히 여자들은 있는 그대로의 자기모습이 사진에 가감없이 표현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인물사진은 꿈이라고도 한다. 꿈을 꾼다. 이사진에서 보여지는 before, after의 변화는 당연히 그려진 화려한 이미지를 원한다. 그래서 꿈이라 한다. 그 꿈은 반듯이 이루어진다. 자기 스스로에 의해서... 더보기
우면산에 올라 (야간산행) 야간산행. 정상에서 맛보는 그 느낌은 성취감이자 새로운 느낌이었다. 바라보는 시점에서 오는 오묘한 차이는 사람이 살아가는 길가에서 가질 수 있는 또 다른 무엇으로 인식할 수 있었다. 예술의 전당의 처마밑이 낯에 내린 비에 고인 물사이에서 반영된 모습이다. 높은 곳에서 바라보면 당당해 지는 것은 인간이 자신이 점하는 공간적인 위치 뿐 아니라 사회적인 위상에서 오는 오만함인지도 모르겠다. 더보기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에게 웨딩사진이란. 작품집의 겉표지를 능력있는 디자이너에게 맡겼다. 만족스럽고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제목을 말하자면 "포토테라피 연구소에 있는 백승휴란 사진가가 창조해낸 사람에 대한 모든 아트적인 사진" 이라는 내용이다. 글의 내용과 이미지 모두 마음에 든다. 항상 인간은 거울에 비춰진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일희일비한다. 아마도 신부는 거울에 비춰진 이 사진이 너무도 익숙할 것이다. 일상의 모습이기도 하고 사진가의 눈으로 만들어낸 결실이기 때문이다. 솜털같이 부드러운 신부의 피부를 표현하는 빛의 신비로움은 태초에 하느님의 만들어낸 피조물이다. 그것으로 사진가는 그의 생각을 그려낸다. 그것이 사진가에게 주어신 신의 선물이다. 그래서 나는 행복하다. 우측에 있는 白 이라는 로고는 유명한 아티스트의 작품이다. 용이 안.. 더보기
국제대 모델학과 2학년 여학생 외모에 대한 관심도는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높다. 그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다. 그리고 모델학과는 1학년과 2학년의 외적 자기관리의 차이가 많이 난다. 순수의 신입생이 세련미를 갖춘 2학년이 되는 것은 순식간에 이뤄진다. 아무튼 자기의 이미지를 관리하고 인식한다는 것은 삶을 아름답게 살 수 있는 자격을 만들어가는 것이나 다름없다. 나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는자 성공의 길은 멀다. 아니 고달프다. 더보기
국제대 모델과 2학년 남자. 사람의 특성을 찾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더구나 많은 학생들을 정해진 시간에 마무리를 짓는 것은 더 그렇다. 특히 컨셉을 정해서 의상이나 준비물이 진행되지 않으며 더더욱 그렇다. 그러나 각자 마다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이미지가 없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다. 하느님은 모든이에게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장점을 하나 이상을 주셨다. 난 그렇게 생각한다. 더보기
국제대 모델과 2학년 기념으로 사진을 남긴다는 것은 엄청난 일이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이렇게 웃으며 사진을 같이 찍는 이들은 아마도 전생에 가족이상의 존재들이었을 것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