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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Therapy

2010년 국제전 출품작


즐기는 자, 몰두하는 자, 빠져 있는자, 모두 행복한 순간을 만끽하는 자들이다.
이들의 모습에서 파워가 생성되고 울림이 있다. 그리고 흐름이 있고 그림자에서 느껴지는 묘한 감정을 맛보게 된다.
이것이 사진이 가진 매력이다.


칼라 발란스, 스토리 텔링, 임팩, 이런 것들은 출품한 작품이 입선되기 위한 기본 조건들이다.
흥미로운 표정들이 누구 먼저랄 것도 없이 화들짝 반발이다. 제목은 요즘 내가 즐기고 있는 "트위터"이다.


카메라 위에서 내려다 보는 기분이란 천하를 얻은 듯 호령하는 듯 하다.
활력있는 웃음소리속에서 하모니가 만들어진다. 구하라 그러면 얻을 것이란 말이 와 닿는 장면이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가 아니라 최선을 다한 모습의 사진에서 하트가 마들어 졌다. 난 언제나 행운아!


톱질하러 가세의 메인 이미지컷이다.
진정 흥분으로, 설레임으로 떠나고 싶지 않은가?
그것이 바로 내가 의도한 것이다. 이렇게 고함지르며 떠날 곳이 있는지 생각해 봐야할 참이다.


나는 이 사진들의 분류를 국제전 입선작은 아직 아니고
이 작업을 진행하면서 내 안에 응어리들을 치유하는 과정으로 삼았기에 포토테라피 파트에 올려 놓는다.

한 컷 한 컷에는 재미난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다.
아마도 촬영에 참여했던 사람들과 공유할 내용의 이야기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