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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휴 칼럼/사람을 말하다

사람과 사업의 포인트, 기획자 송인혁이 찾아낸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눈을 감다. 그리고 생각에 잠기다. 자는 것과 생각하는 눈의 근육은 다르다. 잠 잘땐 근육이 일을 하지 않는다. 그냥 내버려 둔다. 무의식이 일을 시작한다. 생각하는 눈은 의도적이며 의식적이다. 제갈공명은 생각으로 싸운다. 바로 그거다. 생각을 시작하면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기획자의 생각은 선택과 집중이며, 그가 눈을 감으면 가상의 현실이 다가온다. 깊은 생각에 잠긴 이는 누구인가? 그는 기획자 송연혁대표이다.

"기획자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남자! 방송외주 피디로 시작해 콘텐츠 전문기업 대표로 살아가며, 대학에서 행정학박사(콘텐츠 정책) 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한국사와 창업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IT컨설팅을 통해 많은 사업자들에게 희망을 전파하고 있다. 그와 함께라면, 꿈꾸는 사람은 외롭지 않게 된다."

이력이 길다. 업의 경계를 넘나든다. 과거는 현재를 위한 수순이다. 한국사와 창업전문 강사는 동떨어진 이름표이다. 둘은 상호작용을 한다.  한국사란 역사를 개인의 삶 속에 녹인다. 그는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끝까지 경청하며 마지막에 명쾌한 답을 준다. 단점을 보완하기 전에 장점을 골라낸다. 장점의 극대화, 단점은 버린다. 우선 돌파구를 찾아내어 스스로 보강하게 한다. 자생력을 키우는 동시에 전진을 요구한다. 빛을 찾아내는 것이다. 그는 <꿈꾸는 사람>을 논한다. 의지있는 사람만 만난다. 그는 그렇다. 냉정하게 길을 찾아준다.

기획자 송인혁의 사진 3장. 공통점은 눈이 보이지 않는다. 그는 세상을 눈으로 보지 않는다. 생각 속에 담아내어 객관적 칼질을 한다. 그 칼이 예리하여 큰 벽도 난도질한다. 창업자들이 필요한 정부지원자금 뿐만 아니라 답답한 마음까지 어루만져 준다. 그를 만나면 <오늘 흐림, 내일 맑음>이다. 그는 명쾌하다.

사람과 사업의 포인트, 기획자 송인혁이 찾아낸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