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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Therapy/photo play - 더불어 함께 함

사람이 모이는 곳에 딱인 photo play.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 단어 뒤의 감탄사는 체험한 사람들의 의성어이다. 익숙한 이름은 아니다. 포토테라피스트인 백승휴가 완성한 컨텐츠이다. 그럼 컨텐츠는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의 명칭이지만 스스로 만드는 행위를 한다. 본 블로깅의 제목이 "사람이 모이는 곳에 딱인 photo play"인걸 보면 예상할 것이다. 제안서를 겸한 블로그이다. 사람들이 모이면 함께 호흡할 이 필요하다. 사진으로 만든 컨텐츠, ! 가 딱이다. 사진은 현재를 보여주는 진지한 선물이다. PRESENT! 나의 지금(객관성을 담보한)을 바라보는 것보다 흥미로운 것도 없다. 그런 예시와 체험했던 자료를 통해 해답을 제시하는 바이다. 결혼식장에서 이뤄졌던 ! 장면을 제시한다. 제안은 신랑신부들을 위한 행사를 하는 곳이다. 결혼식은 하는 이들의 니즈를 알아야 한.. 더보기
선지자 & 복음화의 모후. 함께 한 기억을 찍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기억나질 않는다. 많은 시간이 흘렀다. 그들과 함께한 세월도 그렇지만 내가 그들을 찍어준 사진말이다. 이젠 사람들이 습관처럼 그날이 되면 찍어줄 것으로 안다. 독사진도 찍어봤고, 부부사진도 찍었다. 혼자보단 둘이 좋다. 년말 송년회때면 부부사진을 찍는다. 누가? 내가 찍어준다. 사진은 찍는 것이다. 찍히면 좀처럼 잊혀지지 않는다. '딱 걸렸어, 넌 찍혔어.' 난 카메라로 사람들을 찍으며 찍힌 그 사람들은 내 기억속에서 저장한다. 그들은 내편이 된다. 징그럽게 정겨운 사람이 되는 수순이다. 사진은 서로를 엮어주는 중재자이다. 아주 괜찮은 중재자! 사진은 이렇다. 익숙해지면 딱히 포즈를 주문할 필요도 없다. 부부면 그들대로, 독사진은 그답게 나온다. 단체사진도 그렇다. 알아서 척척이다. 함께 한 세월이란 의.. 더보기
엑스바 토큰 라이브 쇼, 그들과 함께 photo play!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안녕하세요.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입니다. 그동안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상용화에 힘써 온 류도현 대표님! 엑스바 토큰 상장을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엑스바 토큰이 더 많은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나는 공식석상의 점잖은 인사말이 낯설다. 동영상으로 몇마디 찍는데 힘들다. 블록체인부터 가상화폐 등등. TV에서 자주 듣지만 말하기는 다르다. 이다. 두번 놀란다. 많은 사람들이 참석에 놀라고, 열광하는 사람들에 또 한번 놀란다. 류도현 대표의 참석자 배려차원으로 진행한 photo play 또한 호응이 뜨겁다. 참석 순서대로 사진찍기에 돌입, 모두가 즐겁다."엠유에서 1년간, 브랜딩과 마케팅을 진행하며 디지털 평판을 구축해 온 페이앤페이의 엑스바토큰 상장라이브쇼! 다소 멀게 느껴졌던 가상화폐가 실제로.. 더보기
콜카타(kolkata) BNI abundant 챕터에서 photo play를 하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인도의 콜카타(kolkata)이다. 무슨 대단한 상이라도 받은 듯 기뻐하고 있는 나! 자초지정을 말하면 이렇다. 내 옆에 있는 여성은 RunJhun 디렉터이다. 그녀가 한국에 왔을때 사진을 찍어준 인연으로 사진가들과 방문한 곳이다. 여행 마지막날, BNI의 abundant란 챕터 멤버들에게 photo play를 해준 사진이다. 모두가 즐거운 photo play! 이 사진들의 공통점은 웃음이다.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는 의미의 photo play! 사진은 찍는사람이나 찍히는 사람 모두가 즐겁다. 신기하지만 그렇다. 찍는 사람은 찍히는 그가 흥미롭고, 찍히는 사람은 새로운 자신을 만난다는 것이 설렌다. 삶은 쓸데없이 고뇌할 필요는 없다. 고뇌가 불필요한 건 아니지만 삶은 가능한 즐거워야 .. 더보기
<청송 작은자의 집> 요양원의 photo play!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청송 작은 자의 집. 이름에서 자신을 낮춘 모습이 보인다. 요양원이다. 인간의 삶에서 단계정도로 규정하자. 요양원! 인간 대부분은 이런 상황을 예견하지 않는다. 자신은 아니란 것이다. 그런일은 자신에겐 없을 것이란 생각! 평생 건강하게 살다가 생을 마감하는 행운도 있다. 나는 요양원에 가면 우리의 미래를 보는 것같다. 누구나 늙는다. 죽는다. 탄생으로 시작하면 일련의 수순이다. 자! 현재의 즐거움을 찾자. 이게 내가 바라는 현재에 대한 제안이다. 충실한 현재와 대비면 되겠다.체험을 토대로 만든 괜찮은 컨텐츠, photo play! 누구에게나 허물없이 다가간다. 모두가 하나가 된다. 사진을 찍히는 사람 누구나 주인공이다. 또한 찍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흥겨운 축제가 열린다. 누군가를 .. 더보기
캄보디아 Siem Reap(씨엠립), 마음으로 찍어 준 사진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캄보디아 씨엠립(Siem Reap)이다. 즐거운 여행, 맨날 구경하고 먹다보면 미안한 생각이 든다. 그래서일까 카메라를 들고 마을을 찾았다. 마을 사람들에게 사진을 찍어 프린트를 해줄 생각이었다. 이번에는 아이들을 찍어주었다. 검게 그을린 아이들, 그리고 까만 눈동자가 마음을 끌었다. 나르듯 뛰어다니고, 소리지르고, 웃는다. 초면인 우리에게 기대거나 손을 잡는다. 친근하게 다가온 아이들의 눈빛은 엷은 듯 강렬했다.한 아이가 자신이 나온 사진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런 사진은 처음이란다. 거울이 아닌 사진으로 장면이다. 훗날 이 사진이 아이에게 어떤 의미일까? 그건 지금 중요하지 않다. 아이가 자신을 만나고 있는 현재가 중요하다. 연필과 노트는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의 사진을 한동안 매만지고 있었다. 말로 .. 더보기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부 자존감> 강의를 하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농촌이 진화하고 있다. 가공을 시작하고 있다. 인류의 도구 사용과 같은 느낌으로 을 바라본다. 자신의 상품에 직접 이름을 붙이고 소비자와 직거래. 농촌출신 나의 어린 시절엔 상상도 못한 일이다. 상품 디자인이나 세련된 이미지 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서 소비자와 직거래 하는 것도 진화된 농촌과 농부로 보고 있는 것이다. 먹거리에 대한 needs에 의해 생긴 일들이다. 부부 또는 모녀를 찍은 사진이다. 가화만사성이라. 사회의 기본은 가족이다. 가족이 온전해야 세상이 괜찮다. 여행을 하다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다양한 상황을 접하면서 그가 반응하는 모두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힘든 농사일은 가족일지라도 감정을 억누를 수가 없는 상황과 직면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표정들은 인내와 배려의 일상이.. 더보기
부자캠프, 사진 한장이면 끝! <숲속 사진관>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에 참여했다. 이라기 보단 자녀와 함께 떠나는 아버지와의 시간이었다. , 가톨릭 최초로 청담성당에서 구성된 아주 좋은 모임이다. 가톨릭 캠프장이 있는 양주로 아들과 함께 차를 몰았다. 준비하는 분들은 이미 도착해서 비지땀을 흘리고 있었다. 아들은 텐트를 치고 나는 베짱이처럼 을 차렸다. 사람들은 의아스러워하며 좀처럼 다가오지 않았다. 스케치 사진과 아들의 사진으로 먼저 숲속 전시회를 열자,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했다. 이런 새로운 시도들이 나는 좋다. 아들은 말했다. 모처럼의 이런 분위기가 좋은 거 같다고. 예전에 가족과 떠났던 그 기억이 살아났던 것이다. 아들이 초등학교시절이후, 내가 가족들과의 이런 여행에 무심했던 것이다. 잠시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아들이 텐트를 치며 즐거워하니 나도 즐거웠다. 은 .. 더보기
두란노 어머니학교를 말하자, 아름다운 어머니가 보이더라.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단체사진 뒤에 , 란 글이 눈에 띈다. 이 글을 읽기 전과 후로 이미지의 인식이 확 달라진다. 계모임정도로 생각되던 사진에게서 갑자기 아우라가 피어오른다. 또한 이런 글이 이어진다. 여자와 어머니! 같은 듯 다르고, 다른 듯 같다. 숭고,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지며, 비교할 수 없는 의미를 지닌다. 어머니들의 프로필 사진찍기는 여느 촬영과는 절차가 다르다. '찰칵'소리는 '아름답다'란 감탄사로 각색된다. 맑다. 웃는 모습이 참 좋다. 긍정의 의지로 무장된 얼굴엔 누구도 저지할 수 없는 기운이 담긴다. 라는 의미, 이란 경건함이 모두를 긍정으로 몰아간다. 어머니란 단어는 기대하게 하고, 그렇게 바라보게 한다.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어머니가 세상을 바꾸겠다는 것이다. 어머니는 모성을 근거로 자식을 위한 무모함까.. 더보기
농부자존감, 칼라풀 영양 농부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우주에서 내려다 보면 점이다. 뭐가? 지구가... 우리가 살고 있는 거대한 대지가 점이면 인간은 뭔가? 반문하게 된다. 인간의 존엄은 그런 시각으로 바라보면 오산이다. 한사람이 가진 수 많은 사연들을 모르고 하는 소리다. 아마추어의 제안이라고 정리하고 글을 이어간다. 이란 강의를 시작으로 전국투어라도 할 요량으로 즐거운 여행같은 나날이다. 나는 농부가 좋다. 그들이 흘리는 땀에 매료된 건지도 모른다. 자연과 호흡하며 얻어내는 결실이 그들의 모습이다. 욕심부리지 않고 최선으로 살아가며 기다린다. 그들은 그렇다.이 사진이 눈에 밟힌다. 정겨움? 연출이 아닌 그들의 일상을 보여준 사진이다. 둘의 관계가 사진 속에서 보이지 않는 선을 그려내 음율을 지어내는 듯하다. 말린 고추가 소쿠리에 담겨있는 순간이란 1년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