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피르전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델피르와 친구들, 그 전시를 만나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아이들을 데리고 예술의 전당, 델피르와 친구들의 전시를 보러갔다. 눈으로 보고 마음속으로 느끼게 하려 했다. 사실, 그것은 핑게고 내가 보고 싶어서 였다. 한가람미술관앞에서 아이폰을 꺼내들어 대각선구도로 그 포스터 이미지를 찍었다. 대각선이 주는 시선집중과 파워를 스스로 느끼면서 안으로 들어섰다. 나의 발걸음에도 힘이 샘솟았다. 익숙한 사진들이 델피르라는 이미지전달자에 의해 사람들에게 전달되었다는 것에 감동을 먹었다. 80이 넘은 나이에 그의 열정은 숨가쁘게 나를 충동질했다. 나의 가슴은 나의 빨강팬티만큼이나 뜨겁게 나를 달궜다. 많은 예술가들과의 오픈된 마인드로의 교감, 그것은 긍정의 소통이었다. 편집자, 광고업자, 예술디렉터, 전시회기획자, 영화제작자등 수많은 수식어가 통섭을 말해주고 있었다. 사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