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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여성발전센터

서부여성발전센터, 재직자 직무효능감 향상을 위한 <포토테라피> 특강.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모파상의 은 삶의 한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비단 여자의 삶만을 논한 것은 아니다. 타고난 환경과 선택적 환경, 그리고 그녀가 만든 삶이란 프레임을 보여주고 있다. 여성이 접한 환경들을 틀이란 프레임 안에서 설명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영역이 있다. 중년여성이다. 여성들에겐 아픈 기억이지만 세상의 관심을 갖기 시작한 시기이다. , 어느 시기에 불쑥 나타난 집단이며, 여자의 일생이란 흐름에서 프레임을 하나 잘라내어 만든 것이다. 중년여성은 환경과 내면의 변화 속에서 고뇌하며 결국은 극복해 가는 역할을 한다. 나는 사진의 영향력을 통해 중년여성들 긍정적으로 자신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한다. 중년여성은 사진과 민감하게 교감한다. 중년여성은 미에 목말라있기 때문에 미에 민감하다.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 더보기
서부여성 발전센터 포토테라피 강좌, 밖으로 나가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새로 개설된 사진입문과정. 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 포토테라피과정이 출발한지 한달이 되었다. 기념 으로는 아니고 강의 계획서에 의거하여 출사를 떠났다. 멀지 않은 곳에서 시동을 걸었다. 처음부터 멀리가면 힘들어 할 수 있으니깐. 누구나 일상을 벗어나려 한다. 장소든 생각이든 뭔가 새로움을 찾는다. 유목민의 역마살?처럼. 그들이 그날 엄청 좋아한 걸 보면 유목민의 후예임에 틀림없다. 찍고 찍히는 행위 속에서 힐링은 이뤄진다. 몰입해서 찍고, 누군가의 관심을 받고 있는 듯한 찍힘은 뭔지 설렘이 있다. 이 모두는 자신에 집중하는 과정이다. 물론 찍는 과정이 몰입만 되면 이만한 힐링도 없다. 피사체와 카메라 사이에 아무도 끼어들 수 없는, 나 자신과의 밀착형 대화를 나누는 것이기에 그렇다. 골목을 델꼬 다니며 찍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