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패드

회심의 일격, 프리젠테이션을 읽고.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요즘 서점가엔 프리젠테이션기법에 관한 책들이 즐비하다. 스티브 잡스를 비롯하여 자기의 스타일을 공개하며 독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태권도의 옆차기자세를 취한 이미지가 뭔가를 확실하게 보여주고자하는 의도가 역력하다. 이런 이미지는 사진을 찍는 나에게는 친근하면서도 평론가처럼 따지게 만든다. 이 책의 특징은 자만하지 않고 있다. 자신의 프리젠테이션이 갑자기 자신의 천재성에 의해 생긴 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하게 말하고 있다. 그 과정에 대해 겸손하게 적어놨다. 발표 방법이나 준비하는 과정이 노하우라고는 하나 그것이 진정한 노하우라고만은 보지 않는다. 창작은 자연의 모든 것의 모방이란 말처럼. 이 저자도 다른 사람들의 프리젠테이션기법들을 무수히 들여다 봤을 것이고, 그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위한 노력을 했을 것.. 더보기
아이패드 예찬,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난 사실 아이패드니 아이폰이니 하는 것들에 대하여 좋지 않은 생각을 가졌던 것도 사실이다. A/S라든가 고객을 응대하는 태도가 스티브 잡스스러워서 좀 거시기했다. 도도하다고나 할까? 여타의 이야기를 떠나서 내가 이글을 쓰게된 것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때문이다. 요즘 나는 아이패드안에 들었있는 어플, keynote의 편리성과 기동성에 빠져있다. 대부분의 강의를 아이폰의 리모트 어플과 연동하여 강의를 하고 있다. 내가 아이패드를 좋아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사람들은 운용방식이나 어플리케이션의 다양성을 말하기도 한다. 나는 이것 하나 만으로도 아이패드를 갖게된 것에 대한 만족감를 표할 수 있다. 강의.발표.제안서등 여러장르의 프리젠테이션으로 나는 keynote를 사용한다. 화면구성의 심플성과 전환의 세련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