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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아 합창단

작품을 통해 바라본 포징과 라이팅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인상사진의 기본은 조명과 포즈다. 조명과 포즈가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 사진은 후작업에서 어느 정도 보정할 수는 있지만 한계가 있다. 편집과 출력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포징과 라이팅이 배제된 사진은 결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다. 중앙대학교 지식산업교육원 인물사진콘텐츠전문가과정의 백승휴 주임교수는 “사진가에게 조명과 포징은 공기와도 같다”며, “빛은 방향과 성질에 따라 피사체의 스타일을 결정하며, 포징은 피사체가 표현하고자 하는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이다”라고 말한다. 미국 PPA가 인정한 사진명장 ‘마스터’ 자리에 올라 현재는 ‘포토테라피’라는 신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백승휴 사진가에게 인상사진 촬영 시 유용한 포징과 라이팅 기법을 들어보았다. - 편집자 주 - 세상의 모든 사람은 고유의 얼굴.. 더보기
치유와 행복전,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가 아이들을 찍다. 국내 최초 입양어린이합창단 창단 축하 음악회 2010-09-03 10:09 한국 첫 입양어린이합창단이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담은 창단 축하 음악회를 갖는다. 오는 10일 오후 8시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열리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어요’(Light the Candle of Hope) 음악회는 공개입양어린이 30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의 첫 무대다. 행복과 치유, 사랑을 주제로 입양에 대한 세상 인식을 바꾸고자 마련된 음악회다.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고수지, 메조소프라노 김수정, 테너 박현재 등 음악가들과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이 참여해 희망 메시지를 함께 울릴 예정이다. 특히 고수지는 어린 시절 입양돼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로 성장한 주인공이란 점에서 더욱 뜻깊다. 음악회 취지에 공감한 기독교TV CTS는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