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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은 시골집

순천만 노을한옥팬션에서 남해를 바라보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순천은 나와 인연이 깊다. 인연은 무엇인가? 우연인가, 필연인가. 뭐라 딱히 규정할 순 없지만 정감이 가는 단어임에 틀림없다. 순천과의 인연이 확고하게 드러난 건 이란 ebook 출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기차여행으로 우연히 들렀다가 푹 빠져버린 곳! 정원박람회, 낙안읍성, 순천만, 선암사, 송광사, 드라마세트장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즐비하다. 은 참조은 시골집의 조향순대표의 소개였다. 한번가고 두번째였다. 처음에는 바쁜 일정으로 스쳤지만, 이번엔 주변 바닷가며 한옥으로 향하는 노을을 찍으며 그 곳과의 관계맺기를 했다. 팬션 안으로 들어가며 몇컷, 그리고 드론을 띄워 하늘에서 찍었다. 또한 석양을 향해 셔터를 눌렀다. 개구리 뿐만 아니라 새들의 음성은 고향의 정서를 느끼게 했다. 자연은 인간이 그 안에서.. 더보기
#여수순천맛집, <참조은 시골집>에 작품이 걸리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매만지다. 매만질 수록 나아진다. 뭐든 그렇다. 사진을 찍고 매만진 다음 필요한 곳에 놓는다. 공간, 그 곳이 달라진다. 공간이 장소로 변신한다. 빈 곳인 공간을 채우면 장소가 된다. 장소는 내용을 품고 있다. 장소는 누구와 만나든 새로움이 탄생된다. 사진 백승휴, 캘리 김정기! 둘의 협업은 이 새로운 이야기로 소근거리게 한다. 카피를 만들고, 그것을 캘리로 쓴 다음 디자인한 것이다. 하나의 컨텐츠가 추가된다. 더하기는 숫자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창작이란 게 그렇다. 모두를 위로하는 예술적 행위이다. 또 다른 을 기대하며 작품을 공개한다. 이제 그곳은 이 공존하게 된다.게맛 평정. 순천은 참 좋은 곳이다. 먹을 것으로 말하자면 없는 게 없다. 라고 조향순 대표는 말한다. 음식위에 게들이 얹어진 것이 아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