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토에세이과정

이제 ‘나도 브랜드다’ 중앙대 포토에세이 3기 모집 이제 ‘나도 브랜드다’ 중앙대 포토에세이 3기 모집 중앙대 포토에세이 2기 유신웅 작품 [송현주 기자] 중앙대학교 지식산업교육원에서 포토에세이 3기를 모집하고 있다. 중앙대 지식산업교육원은 사진기술과 트랜드를 익힐 수 있는 사진전문가 과정으로, 사진가들에게는 교육의 메카로 통한다. 그 중 포토에세이 과정은 단순하게 사진에 글을 쓰는 것을 넘어 사진과 글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자신의 이름으로 살 수 있게 하는 마케팅 글쓰기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과정 중간에 진행되는 1박 2일 워크숍 ‘나는 작가다’를 통해 사진과 글에 대한 자신감을 배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기본적인 사진 기술과 다양한 글쓰기 훈련, 블로그 개설과 5권의 필독서 리뷰를 거쳐 최종적으로 자신의 이름으로.. 더보기
포토에세이과정, 중앙대 지식산업교육원강좌. by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2011년 3월 31일, 3월의 마지막날 중앙대학교 지식산업교욱원에서 "포토에세이과정"의 강의를 했다. 감성적인 사진만들기라는 제목의 강좌를 열였다. 사진가라고 하더라도 프레임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많은 이야기를 만드는데 익숙하지 않다. 초보자라면 이 강의 교안을 통하여 트레이닝을 하기 바란다.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중앙대학교 지식산업교육원에서 포토에세이과정이 개설되었다. 2011년 3월 중순부터 시작되었다. 내가 찍은 사진에서 키워드를 찾아서 나의 생각을 풀어내는 것은 내 안의 응어리를 풀어내는 것이자 나 스스로를 테라피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포토테라피이다. "phototherapy" 사람들에게 사진은 소통의 도구이다. 사진만 있는 세상은 외롭고, 글만 있는 세상도 외롭다. 그러나 사진과.. 더보기
포토에세이, 사진과 글의 절묘한 만남.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하품에게 인생을 묻다 지인의 돌잔치에 초대받아 갔다가 아기가 귀여워서 촬영을 했다. 보는 이의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월척이다. 얼마나 피곤했으면 큰 입을 쩍 하니 벌리고 하품을 할까를 생각해봤다. 나는 주인공에게 물었다. “아가야! 그렇게 피곤하던?” “생일이라고 아침부터 부산하게 움직이는 엄마, 아빠 기분 맞춰주느라 저도 분주한 하루를 보냈어요. 저는 모유를 먹는데 엄마가 바쁘다보니 제대로 먹지도 못했어요. 손님들은 맛난 음식을 먹으며 즐거워하는데 저는 인사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지 뭐에요. 제 나이에는 먹고 자는 게 전부잖아요. 그런데 남들 먹는 거 바라만 보고 있는 거 여간 힘들지 않아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그만 하품을 하고 말았네요.” 이해할 만도 했다. 어린 아기가 첫 생일을 맞이해서 얼마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