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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Therapy

백작가의 사진교실-동심을 잡아라(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Olympus E-P1, 14-42mm f3.5-5.6lens, 1/125sec f/11, ISO100. 백작가의 사진교실-동심을 잡아라 아이들의 표정은 진실하다. 그 순간을 포착하는 것은 흥미롭다. 아이들의 사진을 촬영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촬영자가 의도적으로 주문하는 경우가 있고, 또 하나는 아이들끼리 뛰어노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포착하는 것이 있다. 야외에서 자연광으로 촬영할 경우에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나올 때를 기다리면 된다. 물론 카메라의 방향과 높이를 조절하면서 촬영하면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그러나 인공조명을 사용하는 상황에서는 스트로보의 위치와 카메라의 위치가 대부분 정해져 있기 때문에 촬영자의 주문에 의해 진행된다. 가식적일지라도 큰소리로 웃다보면 진짜 웃음을 찾을 수 있는 .. 더보기
"낯선 단어 포토테라피스트로 불리는 사진작가 백승휴씨" "낯선 단어 포토테라피스트로 불리는 사진작가 백승휴씨" 그 사람만의 아름다움 내면에서 끄집어 내죠 우리 사회에서 주부들은 남성도 여성도 아닌 제3의 성(性) '아줌마'로 일컬어지는 대표적 집단이다. 남편과 자식들 뒷바라지에 자신은 미처 돌볼 틈이 없다. 어느덧 희끗해진 머리카락과 자글거리는 주름살로 초라해진 자신의 모습에 한숨을 쉬면서도 백화점에라도 들를 때면 남편과 자식들 옷부터 뒤적거리는 이들이다. 포토테라피스트로 불리는 사진작가 백승휴(시몬, 44, 서울 청담동본당)씨는 이런 아줌마들을 사진을 통해 온전히 독립된 여성으로 다시 태어나게 해준다. 상담과 사진촬영을 통해 아줌마들의 내면을 끄집어내 자신도 몰랐던 아름다움과 매력을 깨닫게 한다. 아줌마들뿐만이 아니다. 외모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과 대학생.. 더보기
개똥철학 전시회에 전시되었던 애견사진들 즐거운 감상이 되시길 바랍니다. 몇년전 개인전을 했던 강아지들이 생각나 올려봅니다. 더보기
백승휴에 의한 명품 "Artstyle," Artsyle, All that Hunan Photo created by Baek Seung Hyu at Photo-Therapy Institute. "포토테라피 연구소에 있는 백승휴라는 자가 창조해내는 사람 사진의 모든것, 아트스타일" 나는 인상사진가이다. 그래서 사람을 분석하고 나의 시각으로 표현하는 것을 즐긴다. 그것이 그들에게 좋은 영향으로 그들의 삶에 행복감을 안겨주길 바랄 뿐이다. 이것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고 나는 그것을 실제에서 경험했고 지금도 그것을 극대화하기 위한 시도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더보기
photo-therapy 아줌마의 삶을 바꾸다. 포토테라피스트, 자신도 몰랐던 내면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다 사진: 영화 '리틀 블랙북' 스틸컷 "사진은 인간의 영혼을 맑게 한다" 포토테라피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 백승휴의 말이다. 어떻게 사진이 인간의 영혼을 맑게 해줄 수 있다는 것인가. 디지털 카메라의 등장으로 사진 찍는 일이 일상이 되어버린 사람들에게는 이 말이 낯설게 들릴 수 있다. 그러나 백승휴는 사진을 통해 한 사람의 내면을 치유한다. 사람의 내면을 치유하기 위해선 단순하게 웃는 사진을 찍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그가 찍는 사진 속에는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웃음이 담겨 있어야 한다. 그는 2월 흐트러지는 몸매 때문에 다이어트를 결심한 50대 주부의 포토테라피를 진행 했다. 운동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 50대 주부의 포토테라피는 그의 운.. 더보기
불혹이 아이들 -청산도 대나무 숲 이 불혹의 아이들이 나의 개구쟁이 시절, 보리밭 옆 학교 길과 대나무 숲의 추억, 아버지의 대나무 회초리로 매를 맞고 울먹이던 그 시절 그 기억이 살며시 나를 미소 짓게 한다. 더보기
결혼식 사진 (청담성당 결혼사진), 웨딩사진, 결혼식 스토리앨범, 스냅사진 결혼식 사진 (청담성당 결혼사진), 웨딩사진, 결혼식 스토리앨범, 스냅사진 결혼식날은 모두가 행복해야 한다. 사진가인 나는 그것을 찍는다. 사진에서 즐거운 소리가 나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결혼사진, 웨딩사진, 결혼식 스토리앨범, 스냅사진은 신랑 신부에게 소중한 기억이 될 것이다. 더보기
꿈꾸는 자화상 참으로 신기한 일이다. 20여년이 넘는 기간동안 사진을 찍어온 나의 경험에서 이야기하자면 사람들 특히 여자들은 있는 그대로의 자기모습이 사진에 가감없이 표현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인물사진은 꿈이라고도 한다. 꿈을 꾼다. 이사진에서 보여지는 before, after의 변화는 당연히 그려진 화려한 이미지를 원한다. 그래서 꿈이라 한다. 그 꿈은 반듯이 이루어진다. 자기 스스로에 의해서... 더보기
우면산에 올라 (야간산행) 야간산행. 정상에서 맛보는 그 느낌은 성취감이자 새로운 느낌이었다. 바라보는 시점에서 오는 오묘한 차이는 사람이 살아가는 길가에서 가질 수 있는 또 다른 무엇으로 인식할 수 있었다. 예술의 전당의 처마밑이 낯에 내린 비에 고인 물사이에서 반영된 모습이다. 높은 곳에서 바라보면 당당해 지는 것은 인간이 자신이 점하는 공간적인 위치 뿐 아니라 사회적인 위상에서 오는 오만함인지도 모르겠다. 더보기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에게 웨딩사진이란. 작품집의 겉표지를 능력있는 디자이너에게 맡겼다. 만족스럽고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제목을 말하자면 "포토테라피 연구소에 있는 백승휴란 사진가가 창조해낸 사람에 대한 모든 아트적인 사진" 이라는 내용이다. 글의 내용과 이미지 모두 마음에 든다. 항상 인간은 거울에 비춰진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일희일비한다. 아마도 신부는 거울에 비춰진 이 사진이 너무도 익숙할 것이다. 일상의 모습이기도 하고 사진가의 눈으로 만들어낸 결실이기 때문이다. 솜털같이 부드러운 신부의 피부를 표현하는 빛의 신비로움은 태초에 하느님의 만들어낸 피조물이다. 그것으로 사진가는 그의 생각을 그려낸다. 그것이 사진가에게 주어신 신의 선물이다. 그래서 나는 행복하다. 우측에 있는 白 이라는 로고는 유명한 아티스트의 작품이다. 용이 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