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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Therapy

대한민국을 빛낼 사진명장들 (사단법인 한국사진문화협회) 금빛 메달에 빛나는 PPK의 자랑스런 얼굴들입니다. 10년의 어려웠던 PPK 역사를 희망의 역사로 탈바꿈시키는 우리들 노력의 결실입니다. PPA 마스터 포토그래퍼(Master Photographer) 누구나 될 수 있지만 아무나 될 수 없는 프로사진가의 영예스러운 자리입니다. 우리는 당신들에게 무한한 박수를 보내며 또한 다음과 같은 책무를 기대합니다. 여러분이 선택한 직업에서 이룩한 이러한 기념비적인 성공을 축하드립니다. 여러분의 기량은 프로 사진의 활기 넘치고 흥미로운 예술 세계의 가장 높은 기준으 로 인정받았습니다. 여러분은 높은 인격과 도덕적 기준, 건전한 시민권의 소유자로 인정받았습니다. 여러분의 디그리는 남보다 앞서는 경제적인 발걸음입니다. 소유주 이든 직원이든 여러분의 이미지는 이번 디그리 수.. 더보기
국가와 민족을 사람하는 이들! 이쁜 것들은 마음씨도 이쁘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이 작품은 국가와 민족앞에 바치는 작품이다.' 라고 말이지. 녹슨 철의 느낌은 엿가락처럼 동강이가 난 철마를 상징하고 하염없이 구부러진 철심은 철책을 의미한 것이리라. 붉게 멍든 안면에 나타난 상처는 작가의 내면에 일그러진 상처의 표현이요, 불규칙하게 정신없는 머리털은 혼란스런 현재의 자신을 표현한 것이다. 현재를 살아가면서 아프지 않은 이 어디 있으랴? 그 아픈 상처를 부여잡고 한바탕 울어재낀 다음, 어떤 색깔의 카타르시스를 맛볼것인가가 인생의 참맛을 느끼는 묘미가 참 삶 아니던가! 이 작가도 이쁜 짓을 했다. 이 작품은 대한민국의 지도다. 헤어전에 맞던 아니던 간에 국가와 민족을 생각한 작품이다. 내 눈이 삐뚫어지지 않은 한 이 작품은 대한민국의.. 더보기
나에게서 팜므파탈을 찾아주세요. 53세의 중년여성이 자기를 찾아달라고 사진작가를 찾아오다. 중년여성은 시기적으로 사춘기 이상으로 불안정함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다. 외적 미의 상실과 여성성의 상징인 폐경기, 빈 둥우리 중후군으로 삶의 활력을 잃어가는 시기이다. 지금까지 타인을 위한 희생에서 이제는 자아를 찾아야한다. 나는 사진으로 자신의 매력적인 부분을 찾아주는 작업을 한다. 이를 통해 그들에게 활력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한다. 윗 사진은 한 여성이 자신의 욕구를 분출한 사진이다. 이 여성은 스스로의 자아를 찾아가기를 원했으며 좀 더 늦지 않은 시기에 자신은 매력적인 면을 남기고자하여 촬영한 개인의 포트폴리오이다. 작품집을 만들고, 백승휴 스튜디오 갤러리 전시를 비롯하여 자서전까지 준비 중에 있는 아주 용기 있는, 실천력이 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