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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진

가족사진 촬영이유 웃으면서 지내기에도 모자란 시간 [홍수민 기자] 해외에서 생활하다가 방학을 이용해 국내로 돌아온 유학생들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는다. 타향에서의 외로움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사진을 보면서 달래기 위함이라. 사진작가 백승휴는 "가족은 항상 곁에서 공기처럼 존재한다. 너무 익숙하기 때문에 그 가치를 잘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태반인데 나는 사진을 통해 그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싶다"라고 말한다. 백 작가는 "가족사진은 서로에게 강한 끌림을 준다. 가족사진에는 그들만의 희로애락이 묻어나야 한다. 그래야만 사진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다"라고 전한다. 사랑하는 가족을 보면서 힘을 얻기 위해선 사진이 살아있어야 한다. 금방이라도 웃음소리가 들.. 더보기
아빠의 청춘! (강남구 가족사진) 아빠의 청춘! (강남구 가족사진) 내가 아는 사람중에는 김정기라는 이가 있다. 그는 자기일을 사랑한다. 아니 즐긴다. 일에 집중하면 눈매가 날카로워지면서 평상시의 이미지와는 좀 다른 사람이 되어 버린다. 그것이 그의 매력이다. 바랜 색깔속에서 그날의 환영을 엿볼수 있다. 그의 노랫소리에 여자들은 흥에 겨워 어쩔 줄 몰라한다. 아마도 그는 연예시절 이런 식으로 분위기를 잡아 꼬득인 것이 틀림없다. 예쁜 여자로 말이지... '나도 기타와 노래솜씨가 이 정도 였더라면 지금의 아내에서 좀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을 것으로 확신한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다. 이것이 삶의 지혜가 아니겠는가?' 나 지금이라도 학원에 댕겨야겠다. 무얼할까? 기타, 하모니카, 섹스폰, 아니 댄스를 배워버려... '화이트'다.. 더보기
발리에서 생긴 일 (가족사진) 백승휴 스튜디오 5-6년전에 발리에서 촬영 프로젝트가 있어 방문했던 그곳에서 행운스럽게도 이미지 좋은 가족모델을 만날 수 있었다. 남미의 무용수부부의 분위기는 남녀 모두 매력을 발산하고 있었다. 석양빛이 다듬어진 몸에 황금색깔 페이트를 한 그 모양새는 사진가의 의욕을 증폭시기키게 이르렀다. 다부진 몸매에 깎은 듯한 선이 만들어진 남자, 오똑한 콧날, 또릿하고 그윽하게 보이는 눈동자, 골 페인 풍만한 가슴선과 볼륨감있는 힙이 카메라를 든 나의 마음을 끌어 당겼다. 행운스럽게도 모델을 수락했고 카메라의 셔터는 감미로운 음악소리로 변하면서 나를 흥분시켰다. 지금쯤 아빠의 품에 안겨졌던 그 아들녀석은 초등학교 다니는 학생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60억이 넘는 지구상의 인구중에 내가 만난 이 인연은 나에게 준 행운이었는지도.. 더보기
청년 김태진의 가족사진은 예술과도 같다. (강남구 가족사진) 멀지 않은 과거. 청춘 남녀는 사랑의 수렁텅이에 빠져들었다. 본 작품은 김연아의 금메달보다도 소중하고 완성도 높은 예술품이다. 그래서... 4인조 그룹사운드의 결성. 그 어떤 음악의 화음보다도, 어떤 미술의 신비스런 톤보다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위대한 기적과도 비할 수 없다. 잠자는 아빠의 얼굴을 만지는 아이의 손가락과 엄마가 오래토록 기억에 남아있는 아기의 몽실거리는 냄새는 우리의 정신을 혼미하게 맹그는 것이다. 나는 말한다. "참으로 신기하기도 하지, 닮았으나 똑같지 않은 그들의 독창성은 손으로 빚어도, 말로 만들어도 완성할 수 없는 가슴으로 만든 창조물이기에 가능했으리라. 그들의 가능성에 부모는 곁에서 멘토가 될지니라." 청년 김태진의 가족사진은 예술과도 같다. (강남구 가족사진) 더보기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가 걸어 온 길. 비포장도로... 성명 : 백승휴 - 2001년 : 중앙대학교 산업대학원 인상사진 전문과정 수료 혜전대 모델학과 출강 상명대 예술 대학원 광고전공 동아TV coordination and makeup 촬영 진행 - 2002년 : 동아TV coordination and makeup 촬영 진행 - 2003년 : 중앙대 산업대학원 사진학과 초청강사 동아TV coordination and makeup 촬영 진행 - 2004년 : 한국사진기자재전 (코엑스) 초청 강사 경문대 모델학과 겸임 교수 -2005년 :동아 TV “주부변신” 진행 참여 동아 TV "퀸카만들기“ 협찬 한국 프로사진가 협회 홍보실장. -2006년 : 한국 프로사진가 협회 수석 부회장. MBC "강력추천 토요일“ 촬영진행. KBS "주주 클럽“ 촬영진행. MBC ".. 더보기
찬바람은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한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나는 자주 에 대해 생각한다. 그 의미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족은 그 무엇과도 비교대상이 아니다. 물론 본질이자 기본인 것은 누구나 공감하는 말이지만 말이다. 그 만큼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이 태어남과 동시에 함께하는 것이며, 가족을 떠난 삶은 생각할 가치조차도 없는 것이다. 역사 속에서 가족의 개념은 많은 연구와 논의가 있어 왔으며 사회전반적인 연결고리 속에서 존재하는 것이다. 나에게 가족은 삶의 발자취 속에서 많은 시간 함께 하고 즐거운 기억으로 대변되는 단어이다. 사진이 그들에게 있어서 공동의 추억으로 들어가는 진입로이자 상상의 날개를 펴는 도구인 것이다. 거울에 비춰지는 허상의 그림자는 점점 과거 속으로 사라져가지만 사진영상이 주는 사실성과 정지성은 그 내면을 똑.. 더보기
사진작가 백승휴의 가족이야기 대장간에 쓸만한 연장없다. 사진가들에게 이 사진을 보여주면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들의 집에 이런 사진없다. 내가 하는 일을 내가 즐기지 않으면 당당한 프로라 할 수 있겠는가? 하하하. 내가 생각해도 이 사진앞에는 구구절절한 이야기는 필요없다. 우리 가족은 매년 11월이면 어김없이 가족사진 촬영을 한다.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하나더. 가족사진 포토테라피를 진행중에 있음을 만방에 알린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