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백승휴스튜디오

강남구 가족사진, 가족은 서로의 거울이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어떤 상황, 어떤 이야기속에서 이런 환한 미소를 만들어 낸 것일까? 빵 터져버린 뻥튀기의 폭팔음처럼, 여기 웃음소리 가득한 가족들의 모습은 보는 이의 기분을 한층 고조시키고도 남는다. 서로 비벼된 스킨쉽이 가족이라는 구성원들을 더욱 똘똘 뭉쳐 놓는다. 우리에게 이런 가족끼리의 함박웃음소리가 어색해져 있는 지금 이 모습은 보는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닮았는가? 얼굴은 거울을 통해서만 인식하는 것이 아니다. 가족들의 밝은 모습을 바라보면서 닮아가고 서로를 인식하는 잣대가 된다. 환한 미소의 뒤에는 구세주의 포근한 향기가 그들을 살포시 감싸안고 있다. 그래서 눈부시다. 그대들이여, 지금 이 미소는 세상을 살아가는 밑걸음이며 당당함의 원천으로 걸어가는 발검음에 빛이 되리라. 강남구 가족사진, 가족은 서로의.. 더보기
델피르와 친구들, 그 전시를 만나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아이들을 데리고 예술의 전당, 델피르와 친구들의 전시를 보러갔다. 눈으로 보고 마음속으로 느끼게 하려 했다. 사실, 그것은 핑게고 내가 보고 싶어서 였다. 한가람미술관앞에서 아이폰을 꺼내들어 대각선구도로 그 포스터 이미지를 찍었다. 대각선이 주는 시선집중과 파워를 스스로 느끼면서 안으로 들어섰다. 나의 발걸음에도 힘이 샘솟았다. 익숙한 사진들이 델피르라는 이미지전달자에 의해 사람들에게 전달되었다는 것에 감동을 먹었다. 80이 넘은 나이에 그의 열정은 숨가쁘게 나를 충동질했다. 나의 가슴은 나의 빨강팬티만큼이나 뜨겁게 나를 달궜다. 많은 예술가들과의 오픈된 마인드로의 교감, 그것은 긍정의 소통이었다. 편집자, 광고업자, 예술디렉터, 전시회기획자, 영화제작자등 수많은 수식어가 통섭을 말해주고 있었다. 사진 .. 더보기
인물사진컨텐츠전문가과정 15기 모집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2010년 14기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2011년 15기를 모집한다. 자신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 지는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사진가 스스로가 그것을 완성하는 것은 눈물겹도록 힘겨운 일이다. 사진가가 노력한 만큼의 댓가를 당당히 받으며 자신의 일을 즐겁게 살 수 있도록 하고 싶다. 노력하는 자를 즐기는 자가 이긴다. 인물사진컨텐츠전문가과정 15기 모집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더보기
국악방송 일요초대석 "포토테라피를 말하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공영방송에서 포토테라피에 대한 방송이 있고나서, 메니아들과 일반인 청취자를 다수 확보하고 있는 국악방송에 출연했다. 사진이 인간에게 이롭게 하는 모든 것은 포토테라피라고 말했다. 다음은 인터뷰내용을 장시간에 걸쳐서 작성하고 나니 나 스스로를 정리하는 효과가 있었다. 그래서 나는 사회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인터뷰테라피라고... 특이한 마이크앞에 섰다. 마음이 편했다. 그냥 수다를 떠는 마음으로 주저리 주저리 나의 생각을 말했다. 속이 후련했다. 긴 시간 고독하게 포토테라피를 말했는데 이제는 방송이라는 매체를 통해서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누구나 공감하지만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았을 뿐이다. 익숙해지는 그날 인간의 삶은 사진이라는 시각적인 매체를 통해서 훌륭하게 바뀔 것이다. 국악방송 정안.. 더보기
중앙대 지식산업교육원 인물사진컨텐츠과정 수료전(동덕아트갤러리)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나에게 역사적인 날이다. 2011년 2월 8일. 1년의 노곤함을 뒤로하고 멋진 휘날레를 펼친것으로 기억된다. 나는 개인적으로는 나의 가족을 초대했다. 협회나 학교관계자들은 공식적이니 두말할 나위도 없는 것이고. 나는 나의 아내와 아이들에게 인정받고 싶었다. 꼭! 나는 나의 개인전에도 요즘은 가족은 꼭 초대한다. 가족이 최고니깐.. 아이들에게도 나의 삶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교육적 효과가 있다고 믿는다. 고액과외보다도 효과적이다. 나의 경험이다. 아마도 머리가 한움쿰 빠진 듯하다. 고뇌의 결실은 달다. 그 과정이 그걸 달게 만든다. 참 신기하다. 쉽게 얻으면 너무 가볍게 보는 것이 인지상정이듯이... 미녀의 유혹은 시작되었다. 먹거리를 앞에 놓고 길게 진행하는 것을 막기위해 나부터 짧은 환영사로 대.. 더보기
리포터 조영구부부의 섹시컨셉촬영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조영구-신재은 부부, 망사스타킹 보일듯말듯 섹시 화보 2011-02-01 08:43 케이블TV '결혼은 미친짓이다 시즌2'에서 조영구-신재은 부부가 섹시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제공=SBSE!TV 방송인 조영구-신재은 부부가 거침없는 섹시 화보를 선보였다. 케이블TV SBSE!TV 인기 프로그램 '결혼은 미친 짓이다 시즌2'(이하 결미다2)에서 조영구-신재은 부부가 섹시 사진 찍기에 도전했다. 피나는 노력 끝에 몸꽝에서 몸짱으로 변신한 조영구는 이번 화보에서 초콜릿 복근과 함께 화끈한 노출을 감행했다. 조-신 부부는 파격적이고 매혹적인 블랙드레스와 정작으로 아름다운 홍콩 멜로 영화 '화양연화'의 양조위와 장만옥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고, 미니스커트에 망사 스타킹으로 섹시함을 강조한 신재은과 록커로 변한 조.. 더보기
웨딩사진에 대한 백승휴의 개똥철학.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결혼사진은 흥미로운 작업이다. 사진가인 나에게도 그렇고, 나에게 찍히는 그들에게도 그렇다. 나는 그 다양성을 가진 사람을 표현하는 것에 흥미롭고, 신랑신부는 그들의 새로운 이미지를 만날 것에 대한 설레임에서 그렇다. 신랑 신부는 무조건 예쁘고 멋진 것이 옳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못생겨도 좋다. 서로의 진정한 사랑을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나의 관심사이다. 나는 렌즈구멍을 통해서 바라본다. 마치 첫날밤 침을 발라 문종이를 뚫어서 몰래 훔쳐보듯. 나도 침을 꼴깍거리며 그들을 훔쳐본다. 재미가 여간 쏠쏠한 것이 아니다. 전도연같다. 최소한 나에게는 그렇다. 아마 신랑이 이 소리를 들으면 좋아할 거다. 도톰한 입술이 그렇게 보인다. 종이로 싼 인형같다. 속이 살짝 비치는 뽀송거리는 종이로 싼 것 같다. 사랑스럽기 .. 더보기
중앙대 지식산업교육원 인물사진컨텐츠과정 수료전에 초대합니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중앙대 지식산업교육원 인물사진컨텐츠과정 수료전에 초대합니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더보기
임백천, 샤리권, 드럼켓리더, 장사익, 김경호, 조연심이 백승휴를 말하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내가 아는 백승휴 작가는 이런 사람이다. 아나운서 임백천 그에게는 사람냄새가 난다. 그의 눈은 성능 좋은 카메라도 따라가지 못한다. 과대 포장된 상품이 아닌, 그가 살아왔던 경험과 생각들이 그의 사진에 는 묻어난다. 그래서 나는 사진가로서 뿐만 아니라, 인간 백승휴 그 자체로도 좋아한다. 이 시대 최고의 춤꾼, 샤리권 백승휴는 쿠바의 남자, 열정이다. 그가 나타나자마자 주위는 온통 즐거움으로 소용돌이치게 하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 “모델로서 몇 시간의 작업에도 에너지의 교류 때문인지 힘겹지 않았다.” 백승휴는 꾼만이 알아볼 수 있는 꾼이다. 드럼캣 리더 유진 그의 셔터소리는 소나기가 마구 쏟아지는 것처럼 들린다. 백승휴의 등장은 화려한 막이 열리고 스펙터클한 무대가 펼쳐진다. 나는 무거운 쇠사슬을 풀어내.. 더보기
중앙대 사진가 24인의 아주 특별한 졸업여행 전시회, 중앙대학교 지식산업교육원 인물사진컨텐츠과정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김지일 기자] 2010년 12월28일 중앙대학교 지식산업교육원 인물사진콘텐츠과정 사진가들이 강원도 청평 설원으로 아주 특별한 졸업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은 단순히 놀고 즐기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졸업 작품을 만들기 위한 아트여행인 것. 하얀 설원과 디자인 감각 확실한 ‘인스타랩 건물’을 배경으로 이들이 공동의 노력을 쏟은 결과 또 하나의 걸작이 탄생하였다. 청평의 인스타랩은 벨리댄스 협회의 김대은 회장과 그 멤버들, 우지인피트니스 대표 우지인과 멤버들이 모델이 됐다. 전시회 특별공연을 돕기 위해서 ‘화장하는 여자’를 쓴 극작가 손현미씨도 함께 했다. ‘화장하는 여자’는 현재 대학로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인 콘서트 드라마다. 이번 여행에서는 졸업을 앞둔 사진작가들의 개인브랜드 구축을 돕고자 ‘나의 경쟁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