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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사진

[백승휴의 견공 가라사대] 블루오션, 경쟁을 피하자는 것이냐 승리하자는 것이냐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자고 일어나면 어제만 해도 없었던 새로운 기종의 핸드폰이나 컴퓨터가 등장하는 시대다. 정보의 양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뉴스가 실시간으로 전달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소식까지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한 커뮤니티도 활성화 되면서 오프라인으로는 만나기 어려웠던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정보를 공유하고 친분을 쌓을 수 있게 됐다. 한 분야에 많은 사람들이 집중하면서 경쟁구도도 치열해 지고 있다. 때문에 이런 경쟁을 피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한 블루오션 전략이 부각되고 있다. 블루오션 전략으로 치열한 경쟁구도에서 살아남고자 하는 사람들은 남들이 하지 않은 것, 기존에 보지 못했던 것 등을 찾아내기 위해 고심한다. 사진작가 백승휴는 자신의 작품을 .. 더보기
청도서 말복날 전유성의 '개나 소나 콘서트' -백승휴의 애견사진전 청도서 말복날 전유성의 '개나 소나 콘서트' | 기사입력 2010-07-09 16:00 | 최종수정 2010-07-09 16:30 >'음악 감상하는 애완견' (청도=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14일 경북 청도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애완견을 위한 '개나 소나 콘서트'에서 주인과 함께 나온 애완견이 음악을 듣고 있다. 2009.7.14 > haru@yna.co.kr 작년 이어 2번째..애완견과 함께 하는 무료 공연 (청도=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 청도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복날 개그맨 전유성씨가 마련하는 애완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콘서트가 열린다. 9일 청도군과 개그맨 전유성씨에 따르면 다음달 8일 말복날 오후 6시 청도군 야외음악당에서 애완견을 위한 음악회 '개나 소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콘서트.. 더보기
[백승휴의 '견공 가라사대'] "여보게! 뭘 그리 고심하는가?" 세상살이 이야기들을 견공들의 눈을 빌려 표현하는 사진작가 있다. 바로 백승휴. 그는 견공들을 의인화 하는 작업을 통해 현 세태를 풍자하고 삶의 어려움과 소소한 이야기들을 사진 속에 담아내고 있다. 사람을 많이 만나면 만날수록 사람 보는 눈이 생긴다는 말이 있듯이, 백승휴 작가는 20년간의 인상사진 촬영 경험을 통해 애견들의 희노애락을 읽어낸다. 백 작가는 "강아지의 눈빛에는 그들의 진실성과 순수성이 묻어난다"라고 말한다. 사진 작품에 글과 문구를 넣는 것을 즐기는 백 작가는 작품을 통해 현 세태를 보고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감상자에게 작은 메시지와 함께 희망의 불씨도 안겨준다. 그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노라면 자존감과 용기, 무상, 여유로움 등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 대부분의 사진 작품들이 아름다움과 신.. 더보기
2008년도 국제전 출품작 버추얼 백그라운데 빠져있을 당시 장수복장을 빌려서 촬영한 작품 전장에서의 급박한 상황을 재현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중국 서안에 갔는데 한 스튜디오에서 학원을 운영하고 있었다. 그곳에는 100여명의 학생들이 강의를 받고 있었다. 사진지망생, 메이크업지망생등 많은 학생들이 열심히 실습하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갑자기 이런 느낌의사진을 촬영하고 싶었다. 그래서 한 컷! 열악한 상황에서 사전준비하는데 2시간, 작품 완성은 5분에 끝! 우연히 촬영한 작품인데 화려하게 치장한 아이가 이렇게 고독해 보일수가 없었다. 꼭 연예인같다는 생각. 중년여성! 내가 좋아하는 코드이다. 더보기
2007년도 국제전 출품작 -아픈 기억 사이판으로 모델학과 졸업여행을 갔다. 아침에 촬영을 하려고 준비했는데 밤새 술을 퍼마셨던 학생들의 얼굴을 볼 수가 없어서 등을 돌린 작품. 그것이 더 좋았다? 파이터의 이름으로 출품했고 작품의 제작과정중 뒤 백경은 버추얼백그라운드이고 이미지는 상황에 따라 여러번의 시도를 거듭하여 완성한 작품이다. 아나콘다를 미국 라스베가스의 어느 호텔에서 촬영한 사진을 버추얼백그라운드로 촬영한 이미지이다. 모델의 눈빛을 날카롭게 만드는 것이 조명상의 테크닉이었다. 유일하게 입선된 작품이다. 작품명은 블루오션이다. 아무튼 2007년은 나에게 나태함을 버리고 최선으로 살아가라는 가르침을 준 한 해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더보기
개똥철학 전시회에 전시되었던 애견사진들 즐거운 감상이 되시길 바랍니다. 몇년전 개인전을 했던 강아지들이 생각나 올려봅니다. 더보기
블루오션 블루오션, 너는 경쟁을 피하자는 것이냐, 경쟁에서 승리하자는 것이냐 정체를 밝혀라! 더보기
blue ocean (애견작품) 내가 좋아하는 작품이다. 나의 삶과 너무 닮아있다. 나는 블루오션을 꿈꾼다. 불타는 레드오션은 진정으로 싫다. 나와 대체할 수 없는 나만의 공간을 갈망한다. 더보기
고독을 씹는자와 즐기는자.-애견사진, 국제전 입선작 사람 '인'자에 작대기를 받쳐놓은 것은 혼자 있으면 외로워서 미칠까봐서이다. 개도 마찬가지다. 야들도 똑같다. 외로움을 풀어가는 방법이 두가지 있다. 그냥 받아들이는 놈과 풀어가는 놈들로 나뉜다. 그래서 나는 말한다. 개같은 놈과 개만도 못한 놈으로 나눈다. 몇년전 나는 이 아이들로 전시를 했다. 그래서 나는 그 당시 개작가로 통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