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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Therapy/MBC "회춘 프로젝트"

회춘 프로젝트 1년후 그녀를 만나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회춘이란....

  돌 안에 가두어져 있는 위대한 형태를 보고 그것을 보여주기 위해

   작품 주위를 둘러쌓고 있는 돌을 조금씩 뜯어내는 것이다.”

                                                                    조각가 미켈란젤로

 

 "회춘은 젊음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젊음을 끄집어내는 것이다."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MBC 회춘 프로젝트 "100일간의 기적"에서 1등을 차지한 박지영씨를 만났다.

매력적인 이미지로 나타났다. 난 누구인지 몰라 어리둥절했다. 어 어 허!


박지영씨의 말이다.
"사진은 무언의 감시자이다. 누군가에 의해서 칭찬을 들을때면 즐기는 그 기분은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모른다. 집안에 걸려있는 가족사진이 나에게 강력한 자극제였다. 난 지금 행복하다. 벽에 걸린 사진이 마약같다. 보면 기분이 황홀해지니깐... 다이어트와 사진도 찍고 찍고 또 찍고 싶어진다."


1년하고도 100일전, 1년전의 드레스 그리고 현재의 모습.
사실 드레스를 입은 모습보다도 현제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더욱 멋지다. 셀카를 자주 찍으며 자신의 매력적인 부분에 빠져든다는 그녀는 벌써 얼굴에 미소가 흥건하다.

사진이란 자아인식적인 부분에서
내가 말했던,
 "사진을 보면 볼 수록 더욱더 빠진다"는 말에 공감하고, 실재로 그 결실이 나타난 것이다.

나는 포토테라피를 통해서 한 가정에 행복을 안겨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