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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관련/국제전 입선작

야수 (입선작)


협회에서 중국 사진가들의 초청으로
중국 서안에 간적이 있었다.
그곳은 웨딩 스튜디오에서 사진가들과 메이크업사들을 양성하는 학원을 직영하고 있었다.
1년 코스였고 숙식이 제공되어 있었다. 학생이 백명이 넘었다.

학원생들중 눈이 맑은 친구 한명을 택하고
작업을 시작하여 급하게 완성된 작품이다. 그러나 이 작품은 중국산이 아니다.
사진작가는 토종 사진작가 백승휴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