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절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미지는 끌림이다. 음식은 먹고 싶어진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보면 바로 판단된다. 절차는 있지만 인식하지 못한다. 할 수도 없지만 필요도 없다. 시간차가 있다. '자 봤으니 맛을 느끼거나 감정을 느껴봐.'로 인식한다면 삶이 복잡해진다. 승질 급한 사람은 일상이 짜증난다. 인식구조가 알아서 척척해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이미지를 딱 보면 알아서 처리한다. 음식을 보면 예측한다. 경험이나 성향에 따라서 다르지만 상상한다. 이것은 마케팅이나 디자인에 활용된다. 쇼윈도우의 이미지가 호객행위를 시작한다. 두가지 이미지만이 존재한다. 끌리는 이미지와 안 끌리는 이미지!어찌 겉절이가 김장김치의 품격을 따를 수 있겠는가? 겉절이가 애드립이라면 김장김치는 정통이다. 삶도 그렇지만, 두 음식 모두 중요하다. 붉은 색은 입맛을 돋군다. 김장 김치의 채도를 약간 높여 눈길을 끌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