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희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년의 놀이터, 사진을 찍는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프롤로그:여인의 향기, 사각의 frame에 담다.. 사각은 frame이요, 그날의 술렁이는 감정을 적는다. 원숙할 중년이 연습없이 찾아온다. 시간에 떠밀린 중년여성들! 렌즈 사이로 바라본 다른 세상! 셔터 소리에 춤을 춘다. 떨리던 심장박동 소리도 리듬을 탄다. 감정은 풍광 속을 노닌다. 서로에게 말을 건낸다. 소통을 시작한다. 생각에 잠긴다. 오늘이란 도화지에 색칠을 한다. 사진은 지향한다. 지향하는 그곳에는 내가 존재한다. 얼굴을 드러낸 중년여성들이 살포시 웃는다. 이야기로 서로를 감싼다. 사진은 위안이다. 중년여인들의 술렁이는 가슴을 어루만진다. 제목을 뭘로 할까? 지금 이시각, 최고의 고민이다. 3이란 숫자가 주는 여유랄까. 트라이앵글, 무법지대! 태국, 미얀마, 라오스 국경지대에 있는 영역의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