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텃골의 사진에 대한 조언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텃골의 사진에 대한 조언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이 설명을 하기전에 전제조건이 있다. 사진은 스스로 찍어서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 놓고 자신이 만족하면 그만이나 본인에게 조언을 구했기에 나의 식견을 피력하고자 한다. 김텃골의 사진에는 인간적인 냄새가 난다. 인물을 선명하게, 백그라운드를 아웃포커스는 아마추어의 로망일 수 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카메라의 메카니즘에 불과할 수도 있다. 그의 사진찍기의 장점은 실천력과 감성적인 글쓰기에 있다. 라오스같은 외국에도 자유롭게 갈 수도 있고 프로못지 않은 사진촬영과 글쓰기의 감성이 그 포인트이다. 먼저 사진안에 자연과 사람이 소통을 하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 문제다. 시선의 처리, 그 피사체가 가지고 있는 스토리텔링이나 연관성에 대한 부족한 것이다. 아이가 서로 바라보면서 정감있는 눈길을 나누는 것이 최고다. 최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