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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리굴 문화마을

너리굴 작가와의 대화. 카톡이 있어 즐겁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좋은 세상이다. 카톡이 있고, 와이파이가 빵빵해서다. 외국에 나가보면 안다. 길눈이 어두워도 스마트 네비 하나면 끝이다. 참 좋은 세상이다. 특정 회사 광고는 아니다. 이것이 우리들의 아침을 즐겁게 했다는 거다. 이른 아침, 카톡을 보낸다. 바로 답장이 온다. 서로는 수다를 떤다. 글도 보내고, 사진도 보낸다. 다시 사진과 글 중에서 마음에 든다며 사진 한장과 한두 단어를 골라 보내온다. 이게 소통이고 공감이다. 서로는 즐겁다. 이런 수다가 서로를 알게 하고 삶을 논하게 한다. 작품 이야기도 나눈다. 막 보여주며 수다 삼매경이다. 여러장의 사진 중 자신이 마음에 드는 사진이란다. 외로워 보이지 않아서 좋단다. 뒤에 또 말을 잇는다. 진짜 외로운 사람은 자신을 보여주지 않는단다. 외롭지 않다는 말이다. 당.. 더보기
너리굴 문화마을, 이런 곳이 있다니?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아트는 스스로 마케팅을 하는가? 아트와 마케팅, 둘의 콜라보! 이 둘이 됐던 이는 피카소 뿐이다. 극단적으로 말하는 이유는 그 만큼 쉽지 않다는 거다. 몇만평이 도화지라니. 그는 장난감이라고 말한다. 장난처럼 재미나게 삶을 살아가는 이가 있다. 그곳은 안성에 있다. 이다. 뭐랄까, 난 항상 나와 비슷한 사람을 만나면 좋다. 가슴이 뛰고, 흥미롭고, 정감이 간다. 물론 나보단 대단한 사람이다. 재미난, 해맑은 미소를 지닌 그를 만났다. 멀지 않은 곳에 이런 곳이 있다. 우리 속담에 처럼. 괜찮은 곳을 만방에 고하려 한다. 우선 장소를 말하려 한다.전부를 말하지 않는다. 일부만 보여주기 위해 세로 사진으로 추렸다. 부분을 보여주고 상상하게 하려는 거다. 가로로 찍어야 보여줄 수 있는 것을 세로로 찍으면 일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