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을 인정하라. 삶이 자유로워진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름을 인정하라. 삶이 자유로워진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다름을 인정하라. 삶이 자유로워진다. 비교하는 순간, 모두가 패배자가 된다. 세상은 서로 위로하며 살아가야 맛이난다.사진은 명확하다. 보면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느낌이라는 것은 명확하지는 않다. 명확성과 불확실성, 두 단어가 가지고 있는 대립 구조는 항상 탄력적으로 융합한다. 뻔한 풍경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곤 한다. 이 사진을 보라. 무질서하게 보이지만 그 다양성이 균형을 잡아준다. 아, 다름! 그 다름이 모여 어울림이란 환상을 만들어낸다. 각각을 인정하면 서로 다른 모습이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물놀이 시간이었다. 모두는 약속했다. '하나, 둘, 셋!' 소리에 맞춰 일제히 물 속으로 뛰어 들어가기로. 그러나 결과는 달랐다. 물이 무서워 물 속으로 들어가지는 않고 점프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