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강의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진으로 그 사람의 성격분석하기.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사람들은 모두 자기중심적이다. 자기밖에 모른다. 비난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원래 그렇게 생겨먹었다. 과거 유명한 작가들의 명작들을 보면 전부 자기 이야기이다.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생텍쥐페리의 야간비행, 모리 오가이의 무희 그리고 괴테의 파우스트나 단테의 신곡까지도 자신의 경험과 자기 중심적 사고로부터 만들어진 다분히 자기이야기이다. 이미지를 통해 치유를 하고 있는 대표적인 분야가 미술치료이다. 미술치료는 그림속에서 그 사람의 문제점을 발견해내고 단계적으로 접근해가는 방식을 쓰고 있다. 그런 차원에서 보면 사진도 다르지 않다. 아니 더 극명하게 자신의 스타일이 나온다. 훌륭한 작가의 반열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카메라의 화각과 프레임은 그 사람의 생각이 반영된다. 무의식적인 부분까지도 훔쳐볼 수 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