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 삼겹살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씨 삼겹> 대천해수욕장에 가거든 '머드정육점'.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삼겹살 굽는 냄새! 대한민국 사람에겐 그건 견딜 수 없는 유혹이다. '소주'하면 당연히 따라붙는 필수 단어, 삼겹살! 바닷가에서 조개구이등 싱싱한 횟감들 사이로 당당하게 자리를 차지하는 물건이 있다. 그건 바로 삼겹살이다. 하면 식당을 말하지 고기 파는 곳을 말하진 않는다. 또한 식당 주인은 말해도 정육점 주인을 말하지 않는다. 삼겹살에 미친 사람이 있다. 그는 최대표이다. 대천 해수욕장에 가면 그를 만날 수 있다. 날이 어두워지자 불타는 삼겹 사진이 눈에 들어온다. 새로 지은 건물 안의 높은 천장이 시원스럽다. 바닷가를 바라보며 회를 파는 가게들이 즐비한 곳에 특이한 물건을 파는 곳이 있다. 삼겹살! 머드 정육점, 그리고 최일순 대표이다. 마라토너이기도 한 그는 항상 열정적이다. 고기에 대한 열정이 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