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때 정기 그룹전.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애인 세계대회 선수들의 전시회, 모리때 정기 그룹전.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장애인 세계대회 선수들의 전시회, 모리때 정기 그룹전.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토요일 오후, 서울 시내를 이동할 때면 항상 전철을 탄다. 2012년 11월 3일, 그날은 달랐다. 동행하는 사람이 있어 그의 차에 몸을 실었다. 막히는 걸 뻔히 알면서 이정도는 아닐거라는 긍정적인 판단이 오점을 남기고 말았다. 4시 오프닝을 대비하여 1시간전에 출발했건만 30분 늦게 도착했다. 반갑게 맞아주는 그들, 나를 더욱 미안하게 만들었다. 세련된 엽서가 눈길을 끌었다. 모리때, 그 내용은 모른다. 그러나 이런 모임을 만들고, 움직이고, 화합한 몇명의 사람들에 의해 이 이름은 생겨났고 유지되었을 것이다. 고단한 일이다. 그러나 애착을 가지고 몸을 던지면 재미난 일이다. 그렇게 이들은 작품으로 사람들과 소통하게 될 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