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에서의 만남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티칸에서의 만남, 인간의 한계를 체험하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베드로 성당의 cupola에 올라 로마를 바라보다! 사방 대부분이 지평선이었다. 성당안의 웅장함과 르네상스의 전성기를 보여주는 미술관의 작품들이 나의 눈을 휘둥글하게 했다. 미켈란젤로의 흔적들이 그의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했던 곳. 고수는 고수를 알아보며 겸손하려 했던 예술가들의 세계 속에서 위대한 가르침을 받았다. 인간에게가 아니라 신에게 보여주고자 만든 것임에 틀림없었다. 산 피에트로 광장을 바라보며, 긴 세월 많은 예술가들의 손길이 남아 있음을 볼 수 있었다. 베드로 성당 내부, 큰 것은 위대하다? 전부는 아니나 그 큰 것에 위대한 작업이 덫붙여지면 위대해진다 장엄함 속에 아우라는 종교적 신념에 대한 확신을 주게 된다. 타 성당하고는 다른, 뭐 어떤 것이 훌륭하다는 비교가 아니라 그냥 다르다는 생각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