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이 가족인 이유. 함께 하는 세상!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려견이 가족인 이유. 함께 하는 세상!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감정을 교류하는 존재, 단지 사람뿐일까. 반려견은 완전 가족이다. 함께 하는 가족들은 다 안다. 그들과 눈빛 교환도 한다. 둘이면 사람처럼 질투하고 함께 놀고, 동고동락한다. 성격이나 좋아하는 것도 사람과 다르지 않다. 이 집엔 아이가 둘 있다. 한 아이는 골프공을 좋아하고, 또 한 아이는 소심해 새로운 것에 항상 낯설다. 그들의 이름은 san과 choco 이다. 사람은 관상이고, 반려견은 견상이다. 둘은 생김새부터가 다르다. 그의 이름은 choco이다. 금년 나이 14세, 먹을 만큼 먹었다. 몸은 불편하지만 눈치는 빠르다. 동생에게 관심이라도 줄라치면 표정이 안좋다. 소심한지라, 사람들과의 첫만남에도 익숙치 않다. 동생 san은 그에게 항상 경쟁상대이다. 파랑 원피스가 숫놈임을 말해준다. 조금 시간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