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개여행단 썸네일형 리스트형 타지 마할(Taj Mahal)까지 델리에서 다녀 온 어느날.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나의 여행은 이렇다. 일단 떠난다. 그곳에서 끌리는대로 다닌다. 인도가는 날, 공항에서 일정하나가 추가된다. 델리에서 타지 마할을 당일치기로 가자는 의견이다. 여행사에 통보하고 비행기에 오른다. 델리에서 둘쨋날, 타지 마할(Taj Mahal)로 향한다. 왕복 8시간이다. 시골길따라 가는 여행은 괜찮은 풍광이 있으면 차를 세우는 거다. 눈에 띄는 것은 지평선이 바라보이는 시골이다. 가끔 마차를 끌고 가거나 오토바이와 자전거를 타고 지나는 사람들이 보인다. 그들은 창밖을 바라보는 우리에게 손을 흔든다. 타지 마할(Taj Mahal)이 목적지임에도 그 곳 사진은 몇장 안된다. 가는 과정과 그 주위에서 만났던 사람들이 더 많다. 난 사람이 좋다. 눈빛이 좋다. 하루종일 차를 타고 다녀온 곳이지만 일행은 힘든 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