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 윤현규 썸네일형 리스트형 걸들의 반란 2, 강남구 치매지원센터.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어떤 일을 지속한다는 것은 쉽지도 않지만 과정에서 얻어지는 것도 많다. 강남구 치매지원센터에서 진행했던 강좌에서 전시를 했고, 그 이름을 '걸들의 반란'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그것이 바로 10주전의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였고, 그 전시에 모델이 되었던 사람들은 색다른 경험에 즐거워했다. 그리고 이번에 두번째, '걸들의 반란 2'의 전시를 하게 되었다. 인원은 줄었지만 전시를 접하는 나의 마음은 많은 생각들로 꽉 차있다. 동영상은 박병해작가의 작품이다. 10주동안 꼼꼼히 촬영하여 전시 오프닝날 참가자들에게 보여줬다. 훔쳐보기처럼 강의중에 보여진 자신의 모습에서 색다른 느낌을 받을 것이다. 주인공들이다. '걸들의 반란 2', 거창하게 뭘 반란이냐고 자문한다. 그러나 곰곰히 생각해보면 대단한 반란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