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심리학.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썸네일형 리스트형 찰칵, 사진의 심리학.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책을 평가한다기 보다는 읽으면서 느낀 점과 아쉬운 점을 적는다. 사실 나의 식견으로 남의 책을 평가한다는 것은 오만일 수도 있다. 책 한권도 못낸, 어렵사리 한권의 출판을 앞둔 나에게는 더욱 그렇다. 그러나 한권의 책에 다양한 정보가 들어 있는 이 만한 책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마르틴 슈스터라는 작가의 사진심리학은 다양한 학문적 정보를 집대성한 책이라고 하면 될 듯하다. 책 뒤에 참고문헌을 보면 공감이 간다. 그리고 옮긴 분이 사진에 대한 식견이 넓었다면 이 책의 윤문이 더욱 부드럽지 않았을까 하는 것은 아쉬움에 속한다.나는 지인들과 이 책을 스터디했다. 이구동성으로 정리가 말끔하지가 않다고 했다. 그런데 나에게는 그 소리가 더욱 매력적이었던 것은 내가 재정돈할 수 있어서 였다. 정리하고 서로에게 발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