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미용학과 전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경대 작품전을 생각하다. (서경대 미용학과 헤어전공 석,박사전) 내가 작업을 하면서 바라보는 시각은 이렇다. 풍경에 사람이 들어가지 않으면 흥미를 느끼지 않거나 촬영을 하지 않는다. 물론 사물을 촬영할때는 죽은 것이 아닌 생명체를 갖은 것으로 착각하고 찍는다. 그것이 나의 매력이다. 현란한 색깔들이 샤머니즘을 말한다. 칼라젤광에 묻어나는 머리결은 무당을 연상하나 그년의 로망은 순수 본 작품은 샤머니즘을 말하고자 한다. 만든 작가의 생각이다. 거기에 나는 더욱더 임팩있는 느낌을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보다는 어떤 흥미를 찾아낼까를 고민한다. 그리고 그녀의 내면을 바라본다. 풍만한 가슴을 가졌다. 그러나 여성성이 눈매에 녹아 있다. 작품과 합하면 무당이요, 신들린 여성이다. 그러나 그 내면은 무엇일까? 그것은 다름아닌 소녀이다. 인간이 가진 양면성이라 본다. 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