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구 교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숙명여대 교수 서용구를 말한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색깔이 있다. 서용구! 유쾌한 사람이다. 진한 눈썹이 남성미를 말하고 고른 치아는 그의 자존심이다. 콧 수염이 마음에 든다. 나의 텃수염과는 다른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인상사진가들이 말하기를, 웃는 얼굴은 그의 내면을 표현하기 힘들다 한다. 그러나 이 사진은 그의 모든것을 말하고 있다. 당당함, 독창스러움, 코믹, 남성적인 기질, 특이한 형질, 그리고 인생 즐겁게 살자는 메세지가 강력하게 풍긴다. 나는 그를 이렇게 표현했다. 평가는 보는 이의 몫이자 그 스스로의 인식에 달려있다. 나는 그가 이렇게 쭈 욱 살아가길 바란다. 인생이란 뭐가 특별이 있는 것이 아니다. 그는 말한다. "인생 뭐 있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