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에서 힐링하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마도의 봄, 숲 속에서 힐링하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겨울에 한번 가고, 그 곳에 빠져 봄에 또 갔다. 청정지역이란 이름이 잘 어울리는 곳, 대마도! 길거리와 마음 앞 할 거 없이 깨끗하고 조용했다. 유명 관광지는 아니었지만 팬션 뒷산으로 산행을 시작했다. 가이드이자 팬션 주인의 안내로 슬슬 걸어가며 슬로라이프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으로 담을 수 없는 새소리때문에 동영상도 가끔 찍었다.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있었지만 보이지는 않았다. 눈과 귀가 호강하는 산행이었다. 힐링이란 조용히 나와 대화를 나누는 데서 시작한다. 일행들이 이게 진정한 힐링이 아니냐고 이구동성이었다.짧은 동영상이었지만 한들거리는 풀잎과 파도소리를 담고 싶어서였다. 감상하시길...비온 지 꽤 되어서인지 계곡에 물이 없었다. 졸 졸 흐를 정도였다. 물이 고인 곳을 만났다. 그곳에 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