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를 바라보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진가 권산, 십자가를 바라보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눈밑을 누르면 상이 두개로 보인다. 이다. 창작은 illusion이다. 그런 십자가를 찾는 사람이 있다. 사진작가 권산이다. 그에게 십자가 찾기는 일상이다. 허상과 실상의 모호함 속에서 인간은 자기를 위안한다. 권산에게 십자가는 무엇인가? 십자가를 짊어지고 눈앞의 또 다른 십자가를 찾는건 아닐지? 아니다. 자신의 십자가를 규정한다. 작가는 자신의 생각을 형상화하고, 나의 블로그는 내 생각을 담는다.인터넷 기사에 올라온 사진이다. 그는 십자가를 갈구한다. 전시글의 내용이다. 그에게 why는 이다. 고행처럼 어디서나 일루전(원래 작품이나 삶이 이걸 찾는다) 십자가를 찾는다. 아트는 한놈만 팬다. 십자가를 바라보는 눈빛이 지속적으로 타오르면 내면에서 십자가 등불이 치켜 올라간다. 아버지가 가르쳐준 십자가의 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