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북초등학교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언북초등학교 3,4학년의 열정.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언북초등학교 3,4학년의 사진이 제일 늦에 포스팅된것은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나의 아들이 4학년에 다닌다는 이유도 있다. 하하하. 그러나 이들에게는 남다른 것이 있다. 낯설지도, 익숙하지도 않은 그들에게는 열정이란 매력이 있다. 진진한 눈빛, 적극적인 몸짓 그리고 배려가 있다. 굽힐 줄 모르는 뜨거운 열정을 읽을 수 있었다. 아들아! 아빠에게 손을 흔들어준 것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3,4학년은 특히 길었다. 힘겨워 쓰러지기 직전에 너의 손놀림은 마치 전장에서 부상당한 병사에게 투여하는 몰핀과도 같았다. 나의 열정에 불을 지폈다. 아들아! 건강하게 자라거라. 나는 마음으로 너를 사랑하리라. 강하게 자라라.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의연하게 이길 수 있는 강인함말이다. 감사할 줄 알아라. 가족과 친구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