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대사를 만나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썸네일형 리스트형 디바바, 에티오피아 대사를 만나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인터뷰를 한다는 것은 설레는 일이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에 대해 알아간다는 차원에서도 그렇다. 질문하고 그 대답을 기다리는 행위라는 측면에서 많은 준비가 필요하고, 세련된 질문을 통해 그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끄집어내는 것이기에 더욱 그렇다. 나에게 에티오피아는 커피가 있는 아프리카라는 인식이 대부분이였다. 남산 아래가 훤히 보이는 곳에 위치한 곳에서 카메라를 꺼냈다. 친절하게 맞아주는 대사관 사람들의 정겨운 얼굴이 첫인상을 긍정적으로 만들었다. 미래한국의 메인 사진으로는 내가 좋아하는 이미지와는 다른 사진이 실렸다. 잡지의 스타일이기도 하고, 이 블로그에 실리는 사진은 나의 취향이며 중복된 이미지의 사용을 자제하려는 나의 different적 사고때문이기도 하다. 그 나라의 대사는 이곳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