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여행하라.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름을 여행하라.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노래는 순우리말이란다. 몰랐다. 노래는 라고. '노는 애'로 부터 유래되었다고 강태민 대표가 말했다. 강의 제목을 이렇게 던져본다. 틀린 말은 아니다. 나는 원칙을 안 지키는 건 아니지만 틀에 박힌 것은 싫다. 어법도 그렇다. 여행이 공간을 돌아다니는 통념을 깨려한다. 때로는 시간여행, 급기야 계절여행을 논하고 있다. 여행이 포인트가 아니라 여름이다. 여름은 세부분으로 설명하려 한다. 전환 작업이다. 여름은 열음(opening), 열음(十音), 열음(열매맺기)로 시작한다. 이 세가지 만으로도 여름은 충분히 풍성하다. 왜, 읽히는대로 단어를 쓰냐고? 자, 들어봐라. *노부부가 문을 나서고 있다. 함께 걸어왔던 것처럼 다정하게 걸어간다. . 같이 삶을 걸어간다는 것이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지를 떠올려 본다.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