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대로 이경희대표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천 <사과꽃피는 집>에서 놀고 있는 사과나무주주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사람이나 장소! 이 만남은 숙명적이다. 탄생전부터 계획된 것이라면 믿겠는가? 연천이냐 이예숙이냐 따질 것도 없이 이 둘이 한꺼번에 내게로 왔다. 첫만남에 사과농장을 한다며 오란다. 이제 연천은 나에게 친근한 곳이 되었다. 청정지역, 산너머 대남방송이 들리던 곳, 푸근한 그들 내외가 둥지를 틀고 있는 곳이어서 더욱 정감이 간다. 사과맛은 일교차 등 기후에 의해 좌우한다. 친환경 사과의 메카, 연천을 소개한다. 첫만남은 사과맛으로 시작되었다. 뭐랄까, 맛을 말로 표현한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 한번 깨물면 안의 즙이 튕겨 나온다. 원심력을 가진 사과즙이다. 육질이 탄탄하고 단맛은 표현불가다. 일단 맛은 여기까지. 이제 이예숙 대표 이야기를 하겠다. 그는 실행력의 대가이다. 생각하면 시작한다. 올해는 사과나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