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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인 코치

결과로 보여주는 바디 트레이너 유동인 코치를 만나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사람은 모른다. 유동인 코치, 나는 그를 10년전부터 알고 있었다. 사람을 아는 방법은 깊은 대화와 시간의 숙성이 필요하다. 사진을 찍고, 글로 쓰면 더 깊어지고 객관적으로 그를 바라볼 수도 있다. 나는 그런 이유로 란 코너를 만들어 블로깅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는 즐거운 삶을 원한다고 했다. 이런 따분한 이야기가 또 있을까, 이런 단순함으로 부터 나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즐거움의 또 다른 의미는 기여하는 삶이었다. 사람들에게 균형있는 몸과 마음을 만들어준다는 의미에서 그는 그것을 기여라고 했다. 그의 자화상이다. 자화상이란 스스로 그린 그림이다. 이런 몸을 만드는 과정이야 말로 진정한 의미의 자화상이다. 어떤 꼼수로 허락하지 않는, 스스로가 아니면 불가능한 그림이다. 스스로의 완성을 보여주는 것보다 .. 더보기
40 라운드 2014년 6월 정기모임,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누구에게나 애착이 가는 모임이 있다. 집단지성 브랜드 네트워크 40 라운드. 이름도 길기도 하네, 아무튼 애착이 간다. 내가 이 모임을 좋아하는 이유가 몇가지가 되는데, 그 첫째가 꿈을 향한 열정으로 똘똘 뭉쳤다는 것이고, 둘째는 술자리가 길지 않다는 것이다. 자신의 일에 몰입한다는 것이 왠지 끌린다. 올해 의장이 되어, 정기모임과 오픈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가끔씩, 마음에 맞는 사람들끼리 아침에 모여 공감하는 시간도 갖곤 한다.6월의 진행은 유동인 코치였다.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 렌즈의 화각때문이기도 했지만 신비주의로 일관하고 싶어서 였다.정기모임 프로그램 중에 '포티박스'가 있다. 회원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질문을 나누는 시간이다. 이번에는 씨티뱅크에 다니는 김재필 회원이 주인공이었다. 그는 지금까.. 더보기
운동과 사진의 협업 테라피.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운동과 사진의 협업 테라피.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옷이 날개라고 한다. 웃 뿐만이랴, 헤어스타일이며 메이크업 그리고 포즈에 따라서도 그 사람의 느낌이 달라진다. 사진가의 화각과 조명스타일도 여자를 다르게 보이는 방법이기도 하다. 화사함의 부드러움은 남자에게 보호본능을, 어둠 속에 살짝 비춰진 여인의 눈빛에는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묘한 매력이 담기곤 한다. 카메라로 여자를 표현하는 것은 기술이 아니다. 그것은 그 안을 들어다 보는 관음증처럼 집요하게 바라보는 사진가의 눈빛에서 완성된다. 나이가 몇 살이나 될까? 날씬한 허리, 섹시한 시선, 수줍은 듯 내보이는 허벅지의 건강미. 사진마다 표현하고자 하는 의미는 다르다. 여자에게 매력적인 나이는 몇이며, 언제까지 이런 것들을 유지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