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연 썸네일형 리스트형 몽유도원전, 이동연, 임태규전.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전시는 보여주는 것이다. 노출증.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고자하는 사교적 성향의 포출이다. 자신의 오랜 생각이 녹여져 있다. 붓으로 덧칠하며 그 깊이가 더해지는 것이 그림이며, 생각이 새끼를 치는 글쓰기와 매 한가지다. 사진도 진행 과정에서 또 다른 생각이 떠오른다. 그것은 실행에서 얻어지는 보너스 같은 것들이다. 북촌 한옥마을 입구, 아담한 가옥을 개조한 전시장으로 발길을 옮겼다. 전시장 외부에 보여진 한복입은 여인이 핸드폰을 손에 들고 있는 그림이 눈에 띄었기 때문이다. 아담한 전시장에는 붓으로 그린 그림이 인상적 이었다.문밖에서 들어오는 빛이 전시실 안에서 비춰지는 빛과 어우러지며 대비를 이루고 있다. 송하 미인도였다. 송하 맹호도가 떠올랐다. 김홍도의 작품으로 소나무 밑 호랑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